챔픽스 1일차~ 12일차 복용기

1일차, (1.8일)

 

거금(?)을 들여 처방을 받고 오늘 아침 한알, 감기약과 함께 복용.

 

첫 일주일은 담배를 펴도 상관없다는 약사님의 말씀과 담배를 펴 보면 예전처럼 맛이 없다는 등 등의 검색내용을 보니 구지 안펴도 되는데 한대 펴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의지로 딱 끊어야 하는지 다른 분들 말씀처럼 첫 일주일은 평상시처럼 조금씩 담배를 펴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다.

 

업무상 전화를 할때는 습관처럼 밖에 나가서 담배를 태웠었는데...계속 그래도 되는건지.

 

 

 

주변인들의 말씀처럼 정말 담배맛이 이상해졌는지 실험삼아 한대 펴 보기로 결정하고 담배를 입에 물고 불을 붙여본다.

 

입안이 좀 텁텁한 느낌정도는 있는데 그렇게 차이를 모르겠다. 아직 1일차니까..그렇겠지?

 

언제쯤이면 담배피고 싶은 원초적 욕구가 사라질까...

 

 

 

 

 

 

 

 

 

 

2일차,

 

아침 출근전에 한알(0.5mg) , 감기(기침)약과 함께 복용..

회사가면 한대 펴봐야지~ 하는 생각은 왜 들까.

 

출근후 따뜻한 물과 함께 한대 폈다.

보통 담배 필때는 저녁쯤 되면 머리도 아프고 속도 좀 안좋은적이 많이 있었는데..

딱 한가치 피고 나니 하루 종일 담배 핀것처럼 머리도 아프고 속도 안좋다. 오심증상인가..

 

'담배 피기 싫다' 는 느낌이 좀 드는 하루

 

그렇다고 담배맛이 달라지거나 하는 느낌은 그다지 없는듯.

 

 

8일차,

 

1주일동안은 두어개피 펴도 무방하다는 주변 지인 및 블로그 글들을 믿고 안피면 죽을것 같은 느낌이 없음에도

편안하게 하루 한 두개피 피어온지 언 1주일.

유예기간이 있어서 그런지 금연에 대한 의지가 더 줄어드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예전에는 하루 한 10개피정도 담배를 피면 저녁무렵 머리가 지끈지끈 아팠었는데 챔픽스 복용후에는 2개피만 펴도

10개피 핀 듯한 느낌이다..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에 멀미까지...

 

병원 재 방문 후 1mg짜리 2주치 처방, 처방비 1만원에 약값이 7만 몇천원이었다..우와~~비싸..비싸서 담배 끊어야겠다..

 

 

0.5mg은 이제 끝.

 

아침저녁으로 1mg을 먹기 시작한 첫날.

약간의 울렁거림이 있긴 하지만 이게 챔픽스 때문인지는 모르겠다.

 

 

 

 

 

12일차,

 

꾸준히 아침저녁으로 챔픽스 1mg 복용중.

얼마전 워크샵에서 술을 많이 마셨으나 극도로 담배가 땡기거나 하는 일이 없다. 대부분 주변 분들이 담배를 안피워서일까....

 

챔픽스 복용 후 바뀐점.

1. 이게 챔픽스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밤에 잠잘때 꿈을 아주 가끔 꾸는 편인데..이상하게도 매일 꿈을 꾼다...선잠을

   들어서 그런건가...

 

2. 담배욕구를 100% 사라지게 하는건 아닌듯 하지만 어느 정도 금연 포기 임계치까지 가지 않게 해주는 건 확실한 듯.

 

 

 

*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분석 자료(흡연으로 인한 후두암 발병율 등)챔픽스도 공단에서 보험처리해 주면 큰병 치료에 드는 보혐료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 금연 최대의 적은 스트레스같다.....오늘 스트레스 수치 쫙~~올라가는데...간신히 참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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