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주말 나들이 가볼만한 곳 - 2017 한국관상어산업 박람회(9.1~3)

몇년전부터 꾸준히 물생활을 해오고 있는데요. 온라인 카페나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는걸로 만족하며 살고 있었는데요. 찾아보니 관상어 박람회라는걸 하네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것 같지는 않고 매년 해오고 있는 행사 같습니다. 규모가 커 보이진 않지만 열대어나 관상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소소한 즐거움 정도는 얻어 갈 수 있을 듯~





9월 1일(금) 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전시회가 일립니다. 일정 확인하셔서  8월 31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니까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사전등록 신청하세요. 함께 관람할 가족이나 지인도 휴대전화번호만 알면 등록이 가능하네요^^

사전등록신청 : https://www.kafaco.net/blank-18





전시장 도면을 보면  몇몇 낮익은 관상어 업체가 눈에 띕니다. 아쿠아 가든, 그린피쉬 등등~

어떻게 전시장을 꾸며놨을지 기대반 설램반~ 


주말을 이용해서 아이들 손 잡고 나들이 삼아 다녀오면 즐거운 하루가 될 듯합니다. 얼른 9월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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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요리 - 태문네 갈매기살 따라잡기

서울 강서구 방화동 일원에 거주중이시거나 인근에 살고 계신 분이라면 한번쯤 가보셨거나 이름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여기 양념된 갈매기살이 끝내주거든요~

보시다시피 그냥 일반 가정집 모양입니다. 게대가 좁은 골목 끝에 있어서 초행길이라면 찾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꺠끗하게 정돈된 음식점보다 왠지 이런 집이 더 맛집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왠지모를 정감 같은게 간달까..

문을 열고 들어가 보면 여느때와 다름없이 거실, 방 할 것 없이 손님으로 가득합니다. . 고깃집이라 언제 끝날 지 모르니 자리가 날 때 까지 기다리기도 애매하죠.  

운이 좋게 자리가 있을땐 왠지 기쁜 마음마저 드는 곳입니다. 





여기 메인매뉴는 갈매기살입니다. 양념도 있고 그냥 구이용도 있는데 여기 진짜 맛을 느껴보려면 당연 양념 갈매기살입니다. 가족들과 함꼐 가면 익기가 무섭게 아이들 입으로 다 들어가 버려서 배부르게 먹어본 적이 없을 정도에요.  뚝배기 한가득 펄펄끓는 된장찌게도 2-3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으로 기본 제공되어 소주안주하기는 딱 이라는점.


그런데, 문제는 이 갈매기살이 좀 비싸다는 겁니다. 4식구 고기중심으로 배부러게 좀 먹어볼라치면 7-8만원은 들것 같아요. 외식을 하더라도 5만원을 넘기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 그럴려면 뭔가 왠지 먹다 만 느낌이랄까. 하지만 맛있어서 자주 찾는 곳입니다.



갑자기  양념갈매기살을 직접 해먹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캠핑장에 각종 재료들을 들고 갑니다.

눈을 감고 그때 먹은 갈매기살의 맛과 향을 떠올려 마늘, 생강, 설탕, 올리고당 등등을 준비.

갈매기살 한근 사와서 생각나는 재료들 꺼내놓고 집사람이 뒤적뒤적 양념을 해 봅니다.

태문네 양념보다 훨씬 팍팍 과하게 이것저것 생각난 재료들을 넣어 섞어봅니다. 반질반질 윤이 나게 하기 위해 식용유도 살짝 첨가해 주고


쉐킷..

태문네의 그것과 비슷해 보이시나요? 일단 비주얼은 비슷하게 나왔으니 구워서 맛을 봅니다.



오오오~~ 이맛이었어!! 이맛!!! 비록 얼큰하고 칼칼한 된장찌게는 없지만 맛이 맛이 납니다.~

목살 숫불구이가 질리던 차에 우리 캠핑갈때 먹을 주 종목이 하나 탄생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꼭 갈매기살이 아니라도 괜찮더라구요~

손대중 레시피~

1. 고기 적당량(갈매기살이나 삼겹살 또는 목살)

2. 마늘듬뿍

3. 생강 착착~

4. 설탕(올리고당) 착착~

5. 식용유 착착~



* 꼭 숯불에 굽지 않아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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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당일치기 피크닉 추천- 김포 아라뱃길 조각공원

바람불면 시원하고 볕이 들면 따뜻해 지는 6월 초. 가족과 나들이 다니기엔 이만한 날씨가 없습니다. 게다가 왠일인지 6월들어 미세먼지도 잠잠해지고 있어서 나들이하기엔 더없이 완벽한 조건이 아닐 수 없죠.

사는 지역이 강서쪽이다 보니 매번 강서 한강공원을 다녔는데 여기도 피크닉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엔 손색이 없습니다. 휴일에는 주차요금도 받지 않으니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휴일에도 주차요금을 징수하기 시작한 듯 합니다.  - 두아이 이상 키우는 가정엔 꼭 다둥이카드를 가져가셔서 주차요금 할인 받으세요.


자주가는 한강공원은 식상하기도 하고 다른 지역 탐방도 할 겸 아라뱃길쪽으로 나서 봤습니다. 아래뱃길 초입부터 갓길에 주정차된 차량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저기 그늘막, 텐트, 타프들도 보이구요.. 갓길에 차량을 주정차하는게 단속대상이라고 하는데 아랑곳 하지 않는 듯.


뱃길을 따라 인천방향으로 조금더 들어가 보니  조각공원이 나타나고 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좌우측으로 많은 수의 피크닉커들이 자리를 잡고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글지글 고기굽는 소리와 코끝을 자극하는 고기냄새. 아, 여기 취사가 되는 곳인가? 공원인데?

아니나 다를까 갓길에 걸린 플랭카드를 보니

"텐트, 취사, 야영 모두 금지"

역시 취사가 되는 공원이 어디 있겠습니까. 근데 왜 이렇게 너도나도 고기를 굽고 있는거죠?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 제대로 적용되는 이 곳. 우리도 다음번에 올땐 꼭 고기한근 사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원 주변 공터는 설치해서는 안된다는 텐트, 타프도 부지기수로 보입니다. 그늘막은 되는건가?

공식적으로는 금지시켜놓은 행위들을 행정력 부족으로 단속하거나 계도하기 힘든 현실. 



넓직한 잔디자리 하나 확보하고 아이들과 함께 그늘막 셋팅에 들어갑니다.


이리저리 아빠를 도와주는 든든한 아들 X 2 


K-water직원으로 보이는 관리인이 그늘막 쳐놓은 우리 사이트 앞에 있던 휴지조각(우리가 버린게 아닌..)을 청소하시며 하시는 말씀.

"쓰레기 잘 수거해 가세요. 깨끗하게 정리안하시고 가셔서 민원 들어오고 하면 다음번엔 텐트도 못칩니다. 단속안나오게 쓰레기는 잘 치워주세요"


바로 옆에 고기 굽는 가족들에게도 별 말씀 없이 지나가시는 K water관계자분. 

정말 고기 궈 먹어도 됨?



특이하게 생긴 그늘막, 이날 첫 개시하는 날이었네요. 다른 그늘막 대비 튀긴 튑니다.~ 팝~팝~


살로몬 썬 스토퍼. 인터넷에서 7만 얼마주고 구매했었는데 다시 검색해보니 5만원대 ㅠㅠ

내부 공간 2m *3m로 넓직하고 튼튼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여느 그늘막보다 특이한 생김과 튀는 색상으로 안지기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다만 1만원 이상 비싸게 주고 산 게 조금 가슴이 아프긴 했습니다. 그래도 대신 먼저 이렇게 개시했으니 그걸로 만족.


1만6천원 주고 구매한 간이 테이블도 대만족입니다. 생각보다 튼튼하고 접으면 국기함보다 작은 사이즈가 되는 이 놈. 가격대비 성능 굿입니다.  아이들이 올라서면 안되는건 아시죠?


구매처 링크


아라뱃길을 통해 저렇게 큰 유람선도 지나다닙니다. 생각보다 수심이 꽤 되는 듯.




누구는 공중도덕,양심이란걸 지키고 누구는 안지키고.. 지켜서 손해보는 일 없도록 행정적 조치가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 하루 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아래뱃길 특정구간엔 입장료 등 요금을 조금 징수 하더라도 가족단위로 간단히 고기정도는 궈 먹고 갈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듯 한데.. 규제하나 공식적으로 풀려하면 다른 각종 문제들이 생기게 마련이겠지요.  아님 그늘막 정도는 펼 수 있게라도..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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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7 14:18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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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근교) 음주취사 가능한 서울 초안산 캠핑장

서울 근교도 아닌 in서울 캠핑이 가능한 곳이 한 곳 늘었습니다.

2017년 6월 1일 정식 개장을 앞둔 초안산 캠핑장이 바로 그곳 인데요..

몇년 전부터 임시 운영을 하고는 있었다는데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게다가 취사금지에 금주. ㄷㄷㄷ

먹으러 가는 캠핑인데 취사금지에 무려 금주라니. 아무리 시설이 좋아도 노땡큐입니다.



<위치도>



<조감도, 제법 피톤치드 좀 마실 수 있을듯~ >



2팀이상이라면 캐빈하우스 한동하고 + H18~19 사이트를 이용하면 참 좋을 듯~

캐빈하우스에는 2층침대에 에어컨까지 있다니 완전 ~~ 이게 3만원? 와우~

야외스파, 트리하우스, 놀이터 까지 완비되어 있어 아이동반이라면 꼭 가봐야 할 캠핑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성비를 무려 120억이 넘게 들인 만큼 기대좀 해도 되겠죠?

<현황도, 어디가 명당일까요~>


파크빌리지는 자동차을 사이트네에 주차해 놓을 수 있습니다만 흙바닥입니다. 호불호가 있지만 통상 비올때 흙탕물이 되기도 하고 바닥면에 습기가 차는 점 등 때문에 불호하는 경향이 많지요.

테라스빌리지는 테크가 설치되어 있으니 고려할 게 없고 힐링빌리지쪽은 모두 파쇄석이라네요. 예약시 참고하세요



이번에 정식 개장을 한다는데 역시나 금주에 취사금지라면 여긴 저의 캠핑장 리스트에서 깨끗히 지울 생각이었습니다만 가만 보니 개수대(세척장)도 새롭게 만든 걸 보면 설마 취사를 금지시키겠나 싶습니다. 확실히 하기 위해 노원구청에 직접 전화를 걸어봅니다. 담당자 왈 노원구는 조성만 할 뿐 관리는 별도 관리공단에서 한답니다. 

다시 관리공단 담당자와 전화통화. 어여쁜 목소리의 아가씨께서 전화를 받으십니다. "초안산캠핑장 취사랑 음주가 가능한지요?" 하고 여쭤보니 모두 가능하다고 하네요~


<파크빌리지 전경. 콜맨 코쿤이 옆으로 딱 들어갈 정도의 크기>


<캐빈하우스, 영유아가 있음을 증명해야 예약이 가능+_+)



자! 그럼 이제 예약할 일만 남았네요.


D-day는 5월29일 09시! 이제 본격적인 캠핑시즌이니 만큼 아마도 6월 주말자리는 수 분 이내에 매진되겠죠?

예약성공을 위해 전략을 짜야겠습니다. 사이트를 지정하고 예약해야 한답니다. 54면의 캠핑존 중 어디가 명당일까요~. 


봄가을 출동 캠퍼 여러분~ 여긴 꼭 가봐야 할 곳이에요!!!

6월에 초안산 캠핑장에서 뵈어요~^^




*초안산 캠핑장 정보*

  - 예약

        - 5월 29일 09:00~ 6월분 예약 시작 

        -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parks/) 온라인 예약

        - 예약방식 : 사이트 지정 예약

  - 캠핑면/이용료 : 54면/ 일반 1.5만원, 오토-데크 2.5만원, 캐빈하우스 3만원

  - 취사/음주가능여부 : 가능

  - 전기사용 : 가능 (추가요금 5천원) * 요즘 전기 안쓰는 캠퍼가 어딨다고..

  - 화장실/개수대/샤워실 :각 두개

  - 운영기간 : 연중

  - 문의 : 02-2289-6865

  

참고

  - 위치 : 월계동 산3-1번지 일대 (노원구 월계동 750)

  - 캠팡장 조성 사업비 : 125억 4천 6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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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용 갸프 자작

이번 여름 서해안을 다녀오고 나서부터 해루질에 급 관심이 생겼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갸프라는 놈을 가지고 문어도 잡고 낙지도 잡는다는.. 요즘엔 쭈꾸미, 대하 철이라 그냥 뜰채로 떠내기만 하면 된다는데.. 일명 쭈뜨기라고들 하더군요..

해루질이라는 걸 한번도 해보지 못했는데 장비들을 하나둘 사서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물때조차 잘 볼줄 모르는 초보인데 앞날이 캄캄하지만 계속되는 구매행렬 ㅋㅋ

뜰채도 사고 낙지살림망도 사고 갸프 자작을 위해 오징어바늘도 넉넉히 구매했습니다. 초릿대나 골프채등으로 갸프를 만드는 자작기를 보고 따라해 보려고 했는데 저에겐 초릿대도, 못쓰는 골프채도 없는지라... 봉을 구하는게 난관이었네요.

 

그러다 우연히 버러진 봉을 하나 발견!! +_+ 유리창 블라인드 조절봉인듯 한데 이놈이 갸프봉으로 딱 맞을 것같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근데 오징어 바늘 내경에 비해 턱없이 얇은 봉. 어찌할까 하다가 수축튜뷰를 활용해 보기로~

 

굵기가 다른 수축튜브 몇개로 아래처럼 마무리.

 

 

사용도중 톡 하고 빠지면 어쩌나 싶긴한데 수축튜브 수축의 힘을 믿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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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가족 여행기 #3 - 무형유산원, 경기전, 덕진공원

 

 

 

 

▶전주한옥마을 가족여행기 #1 - 도원 게스트하우스◀

▶전주 한옥마을 가족 여행기 #2 - 콩나물국밥 점심 삼번집◀

 

전주여행의 마지막 편입니다. 사진 스크롤 압박이 좀 있어요.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국립무형유산원으로 갑니다.

국립무형유산원에 주차장도 잘 되어 있으니 귀찮으면 차량으로 이동도 가능합니다만 전주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보이동을 선택했습니다.

 

 

 

 

가는길에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먹어가면서 쉬엄쉬엄 갔더니 숙소-유산원까지 대략 15~ 20여분 걸린듯 해요. 무척이나 더웠기 때문에 빨리 시원한 유산원 실내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지요.

 

 

 

 

덥지만 할건 해야죠. 인증샷~

 

 

 

상설전시장 열린마루로 입장. 어서어서 들어갑시다. 더워 죽어요~~

 

 

 

전시장 입구에 직원에게  말하면  오디오 가이드 를 무상으로 대여해 줍니다.

 큰아이, 작은아이 귀에 장착시켜주니 스스로! 즐겁고 재밌게 관람하게 되네요. 덕분에 우리도 편안한 감상이 가능했어요.

 

 

 

 

 

 

 

 

네임드 무형문화재 분들 앞아서 인증샷도 한컷 찍구요~

 

 

 

9살이 되더니 오디오 가이드를 참고삼아 스스로 궁금한것 찾아서 관람을 합니다. 돈이 들더라도 박물관같은 곳에 오면 꼭 오디오가이드를 장착시켜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체험장도 있더라구요~ 무형유산관련된 그림에 채색하는 것도 있고 스탬프도 준비되어 있어요~

 

 

 

 

 

 

 

 

예쁘게 그린 작품을 한쪽 벽에 전시도 하구요~

 

 

 

 

다음 행선지로 향하기 전에 엠블럼 앞에서 인증샷~

 

 

 

 

국립무형유산원을 뒤로하고 냇가 돌담길을 건너면 바로 한옥마을로 연결 된답니다.

 

 

 

 

 

 

 

 

 

 

한옥마을 투어를 위해 전기자전거를 빌렸어요. 시간당 대략 1.5만원~2만원 선~

 

 

전기자전거 투어 중 만난 맛집. 줄서서 먹는 만두집. 다우랑~

주문하는대로 만드는게 아니라 미리 만들어져 있어요. 식은 만두를 구매하고 전자래인지에 데워먹는 구조. 다들 줄서서 먹으니 우리도 안먹어 볼수 없죠.

 

 

 

먹을만 했지만 대단스런 맛은 아니에요. 그냥 다들 먹으니 먹어 볼 뿐. ㅋㅋ 공간도 매우 협소해서 현장에서 먹기는 조금 불편했어요. 저녁 맥주안주 할 요량으로 싸가는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벌써 저녁시간이 되어갑니다. 저녁은 유명한 막걸리집으로 정했어요!

전주 서신동에 있는 옛촌막걸리 분점이 경기전 옆에도 생겼더라구요. 조금 이른시간이었지만 들어가봅니다.

 

 

 

 

 

 

어른 두명이면 한껄리상으로 충분하답니다. 막걸리 한사발에 이것저것 코스요리가 6~7정도 계속 나와요.  일단 가성비는 좋습니다만 전주에 이런 스타일의 주점이 많답니다. 대형접시에 막 나오는 것 같지만 사실은 원가가 얼마하지 않는것들이 대부분이라 퀄리티를 따지고 들면 대단한 정도는 아니에요. ㅋ 하지만 난 너무너무 좋았다능~

 

일하시는 아주머니께 여쭤보니 주말은 8월말 까지 예약이 꽉 차있다네요..ㄷㄷ

 

 

 

 

 

 

 

 

 

계란후라이를 시작으로~~

 

 

 

 

 

김치전, 꼬막, 삼계탕, 두부김치, 물고기 구이까지~ 계속 쭉~~ 술값은 별도인줄 알았는데 3만5천원에 모든게 포함이에요.. 맛도 좋고 푸짐하고. 오늘 여기가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ㅋㅋ

 

 

 

 

 

 

 

 

 

 

 

 

 

 

 

 

막걸리 한잔에 맛있는 안주로 배를 채우고 경기전 돌담길을 거닐며 숙소로 향했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었더니 왠지 뿌듯한 하루. ㅋㅋ

 

 

 

 

 

다음날 오전에는 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경기전에 다녀왔답니다.

조선 태조의 어진을 모신 곳이죠. 여러 국란과 화재등을 극복하고 현재까지 태조의 초상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 이성계의 본관이 전주 이씨라 여기 전주에 경기전이 있는거라네요.

 

 

 

 

 

임금 코스프레도 하구요 ㅋㅋㅋㅋ

 

 

 

전하~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바디페인팅 체험도 했답니다. 천원~

 

 

 

 

 

 

경기전 앞을 지키는 수문장 앞에서 기념촬영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전동성당 투어까지~

한옥마을에 유럽풍의 성당이 있는게 이채롭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 변산반도를 가기전 마지막 전주에서의 식사.

김가사 네비로 추천수가 많은 곳 중 마실밥상이라는 곳을 찾아 갔습니다.

기대만발+_+

 

 

 

 

점심특선메뉴가 있었는데 떡갈비도 맛보고 싶어 셋트메뉴를 시켰어요.

이것저것 여러 음식들이 한상가득 셋팅되는데 생각만큼 맛있진 않았답니다.

 

 

 

비주얼은 그럴듯 한데 막삭 먹을만한게 없더라능..ㄷㄷ

 

 

 

 

 

 

 

 

 

 

 

 

 

 

 

 

 

 

점심해결 후 전주 투어의 마지막 목적지는 한창 연꽃이 만발한 덕진공원이었습니다.

길다란 철교 사이로 한쪽은 물이 안보일 정도로 연꽃들이 만발하고 있었어요. 생전 처음보는 수많은 연꽃들 .

 

 

 

 

 

볼수록 신기하고 아름다운 연꽃.

 

 

 

 

덕진공원 연꽃투어를 마지막으로 전주 여행은 끝났습니다.

 

사실 큰 기대없이 왔던 전주여행에서 기대 이상으로 즐겁고 볼거리, 먹거리 풍성한 도시라는걸 새삼 느끼며 다음에도 또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연인과 함께 오기에도 너무 좋은 도시 전주.

 

다음에 또 올께~ 안녕.

 

 

이제..변산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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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계곡 맛집 - 금강산

푹푹찌는 더위에 집에 방콕하고 있기가 아이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하루종일 에어컨 틀어놓고 있기가 너무 무서운 나머지 무작정 집을 나왔습니다. 차라리 차량 에어컨이 싸게 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

 

계곡에나 가서 백숙 먹으면서 더위를 식혀 볼 요량으로 장흥까지 달렸습니다.

계곡 입구에서 부터 줄지어 올라가는 수많은 차량들... 서울사람들 다 여기 왔나 싶을정도였어요 ㄷㄷ. 주말엔 알려진 곳 가는건 에러다 싶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지인이 20년 단골이라고 추천하던 곳이 금강산이랍니다. 그 분은 여기 아님 안간다고 하는데 왜그런지는.....(맛있어서 그렇겠죠?)

 

사실 여기저거 기웃기웃 했는데 냇가 자리는 이미 다 만석.. 30여분을 여기저기 왔다갔다 시간만 허비하다 결국엔 금강산으로 갔습니다. 꼭 냇가자리가 아님 어떠랴~

 

 

시원하고 맑은 계곡믈에 발 담그고 먹는 백숙과 맥주한잔~~ 하지만 물 색을 보니 그런 맘이 싹~ 가십니다. 저 위에서 부터 수많은 사람이 온몸을 담근 계곡물이 깨끗할 리가 있나요. 물색은 거의 X물에 가깝습니다. 계곡에서 물고기 잡을 생각에 근처 마트에서 통발까지 사서 갔는데..이런 물에 물고기가 있을까 싶었네요.. (그래도 있긴 있었어요 ㅋ )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메뉴판은 블로그 불펌~)

뭐 불법이긴 하지만 자릿세라고 생각해야죠~ 애들만 즐겁다면야 뭐..

 

대충 자리 잡고 주문해 봅니다. 매콤한 닭볶음탕이 더 땡겨서 백숙을 포기하고 닭볶음탕을 시켰어요. 당연히 시원한 맥주도~

 

 

 

 

 

 

 

 

비주얼은 식감을 자극하기 충분합니다. 싱싱해보이는 낙지에 노루궁뎅이? ㅋㅋ 버섯들..

맛은 좋았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건 야채가 부실했다능~ 아. 가격도 참 아쉬웠네요..ㅎㅎ

 

 

 

 

 

 

 

 

비록 발색은 똥물이지만 아이들은 마냥 즐겁습니다.

담엔 이렇게 사람 붐비는 곳 말고 한적한 맑은 계곡을 찾아봐야 겠어요~

 

깨끗한 물에 발 담그고 통발 하나 대충 던져둔 다음 삼겹살 궈 먹을 수 있는 좋은 곳 어디 있으려나요~

 

희안하게 물고기들도 꽤 보이더군요. 분명 1급수에서 사는 아이들은 아닐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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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가족 여행기 #2 - 콩나물국밥 점심 삼번집

 

 

 

전주한옥마을 가족여행기 #1 - 도원 게스트하우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그냥 무더위도 아니고 동남아를 방불케 하는 불볕더위입니다. 이런 날에 아이들을 데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고역이죠. 그래도 어쩌겠습니다. 소중한 휴가를 무서운 전기누진제 때문에 전전긍긍하면서 방콕하며 보낼 수도 없는일이고..

 

덥지만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만들기를 위해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습니다.  조선왕조의 뿌리가 숨시는 곳. 풍성한 먹거리가 넘쳐 흐르는 곳. 태어나 한번도 가보지 못한 전주에 왔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입니다.

 

우리의 2일동안 전주 공략 루트는

 

남부시장 - 국립 무형유산원 - 한옥마을 탐방 - 경기전 관람 - 전동성당 방문 - 덕진공원 연꽃여행

 

정도로 잡았습니다. 간간히 한옥마을 주변 맛집을 찾아 전주의 맛을 느끼는 건 필수겠구요.

한복체험도 하고 싶었으나 너무너무 더워 패스~ 다음에 또 전주에 오게 된다면 꼭 한복체험도!!

 

 

 

#1 남부시장

여느 재례시장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들도 별로 없고 조용합니다. 일단 여기서 전주콩나물국밥을 먹어봐야죠. 현대옥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블로그들을 좀 보니 유명한 집이 여러곳인가봅니다. 우리가 선택한 곳은 삼번집.

 

 

한산한 남부시장. 여기 말고 북적거리는 곳이 또 있나요?

 

 

 

삼번집 이정표가 보입니다.

 

 

 

 

 

평일이라 그렇겠죠? 오후 1시가 넘은 시간이라 한산합니다. 미칠듯 배가 고팠으므로 다른 고민하지 않습니다.

 

 

 

실내는 비교적 단촐합니다. 우리가족에 앞서 식사중이산 한 가족이 보이네요.

 

 

 

콩나물국밥 2개를 주문하고 받은 상차림. 오징어초회도 주문~~ 깍두기 및 겉절이 맛은 괜찮습니다. 음식점 기본은 김치죠~ 메인 매뉴의 기대치를 올려주는 맛.

 

 

 

국밥이 나왔습니다. 국물 색이 좀 까무잡잡합니다. 서울에서는 보기힘든 비주얼. 맛은 어떨까요..

 

 

 

함께 나온 수란.  김을 찢어 뿌려주고 콩나물국을 덜어 떠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수란을 보니 예전 싱가폴 카야 토스트에서 먹었던 수란이 떠오릅니다. 수란이기보단 거의 생란에 가깝습니다.

이런 콩나물국밥 스타일은 서울 여의도 백화점 지하에도 있지요.

 

 

 

식사를 마치고 남부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고 하니 이렇게 무료 주차권까지 줍니다.

 

 

 

 

전반적으로 짭쪼롬한 맛이구요. 콩나물국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먹어볼 만한듯 합니다.

유명하다는 현대옥에 안가본게 조금 아쉽습니다. 다음번엔 현대옥에서 먹어보고 맛 비교를 해봐야겠어요 ㅎ

 

 

근데 작명이유가 궁금하던데.. 이번 일번집도 있으려나.. 아시는 분?

 

 

 

 

 

허기진 배를 채웠으니 이제 다음 목적지인 국립무형유산원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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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혜 2016.08.22 13:54 신고

    삼번집인이유는 남부시장에서 예전엔 번호로 상점을냈죠 지금도 55번생선집 11번생선집이남아있죠 삼번집할머니께서도 3번생선집을하셨고 그대로이어온겁니다
    남부시장엔 콩나물국밥집은 현대옥과삼번집 이두곳밖에없었구요 ㅎ

    • likehood 2016.08.22 14:42 신고

      아!!! 그렇군요 지혜님 정말 감사합니다. ^^

      남포동에 가도 길거리 좌판에 죄다 번호가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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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가족 여행기 #1 - 도원 게스트하우스

 

 

태어나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전주. 맛의 고장 전주. 조선왕조의 뿌리 전주.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집사람이 그렇게 가보고 싶다던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하룻밤 머물 곳은 "도원" 이라는 한옥st 게스트하우스로 정하고 쿠팡에서 7.9만원에 예약헀습니다. 성수기라 홈페이지에 있는 가격보다 조금 더 비싼 듯..

 

자세한 사항은 아래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길.

 

http://dowon.fortour.kr/

연락처 : 010-4335-9947

 

 

우리가족이 묶은 자두방. 4인가족 충분한 공간에 에어컨도 빵빵하고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여름 밤 모기 테러위험이 있으니 미리 모기약을 준비해 오면 좋을 듯합니다.반경 500m이내엔 편의점이 없어요 ㄷㄷ.

 

모기향은 숙소에 구비되어 있으니 혹여 안가져왔어도 걱정할건 없어요. 밤새 모기향내좀 맡으면 그뿐이니..

 


 

 

한옥마을과 약간 거리가 있는 곳이긴 하지만 걸어다니기엔 불편함이 없는 위치였습니다. 조용하기도 하고. 한옥마을까지는 대략 10여분 정도.

 

 

숙소 입구. 흰색배경의 궁서체 간판이 없으면 여기가 한옥 게스트 하우스인가 싶은 생각이 ..

 

 

 

오른쪽 사잇길로 들어서면 왠지 뭔가 기대치가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ㅋ

 

 

 

 

 

조그만 도자기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사잇길. 여기서 도자기체험도 한다니 아마 직접 제작한 도자기인 듯합니다.

 

 

 

 

 

 몇미터 걸어 들어오면 오래된 한옥 전경이 보입니다. 한옥 +__+

 

 

 

 

문고리에 놋쇠 숟가락이 걸려 있습니다. 이런 한옥에 살아본적 없는데도 왠지 정겨운 모습. 내 속에 한국인의 피가 흐르긴 흐르나봅니다.

 

 

 

한옥 맞은편으로 간단히 아침요기를 할 수 있는 응접실이 있습니다.

 

 

 

 

아침이 되면 빵, 삶은계란, 직접 만든 잼, 방울토마토 등이 준비되더군요. 그릇에 먹을 만큼 담아 먹고 그릇은 직접 깨끗히 씻어 원래 있던 자리에 정리해 주는 센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나니 주인아주머니의 호출. 무슨일인가 하고 가보니 한옥마을 탐방 팁을 자세히 알려 주십니다. 이동 동선부터 맛있는 먹거리는 어디에 있고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까지 상세하고 친절하게~

 

 

이제 본격적으로 전주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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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 컴포트 알루미늄 코트(웜그레이) 야전침대 개봉사용기

 

 

캠핑다닐때 마다 텐트안에서 몸부림치고 코고는 나때문에 온 가족이 피곤하다며 제발 야침을 사서 탠트밖으로 나가라는 집사람때문에 벼르고 벼르던 야침을 구매하였습니다.

 

승용차로 캠핑을 다니는 관계로 수납이 제일 걱정이었던 터라 일단 부피가 너무 크면 안되고 너무 무거운것도 안됩니다.

 

헬리녹스 야침은 백패킹용이기도 하고 정신없는 우리 두 아들앞에 놓으면 남아나지 않을것 같기도 하여 패스 사실은 너무 비싸서 패스 ㅋ

 

해서,

타깃이 된 제품은 두가지로 압축되었습니다.

콜맨 컴포트 알루미늄 코트와 코베아 비비드라이트 코트.

 

코베아 제품은 경량에, 수납부피도 작고 내하중도 무려 150kg

콜맨 제품은 수납시 길이가 80cm 넘어 코베아의 그것 보다 30cm이상 차이가 나더군요.(내하중 100kg)

 

성능면에서는 무조건 코베아로 가야하지만 콜맨 대비 2배가 넘는 가격대가 부담스럽습니다.

게다가 안지기님의 콜맨사랑의 압박으로 결국 선택은 콜맨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후기를 좀 찾아보려 해도 도통 후기하나 보이지 않아 제품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긴 했지만 콜맨을 믿고 그냥 질렀습니다.

 

 

11번가 주문 하루만에 도착한 야침~

 

 

 

 

 

수납사이즈도 작은 편은 아닙니다. ㅠㅠ 승용차 뒷좌석 위에 놔야할 듯..(위험하다던디...ㅠㅠ)

집에 있는 체중계로 무게실측하니 딱 6.4kg. 많이 무겁진 않지만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아요..

 

 

 

 

 

 

정말 설치가 간편할까? 설명서 같은 거 읽지 않고 육감으로 설치해 봤습니다만 정말 간편합니다.

탱글탱글한 탠션을 위해 가로바 설치할때 힘을 좀 써야할 거라 생각했었는데 프레임 조절레버가 있어서 정말 손쉽게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대략 2분? 정도면 설치 완료~

 

아이들이 야침위에서 뛰고 난리부르스를 추는데도 나름 튼튼한 모양새입니다.

 

 

 

 

 

색상, 마감 등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내하중 100kg이라... 어른 둘이 앉으면 안될 듯 싶은데

겉보기에는 어른 셋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확인은 캠장에서 해보는걸로~

 

 

 

 

 

수납은 설치순서의 반대로~ 대략 2분안에 끝납니다~

 

 

 

이제 탠트에서 쫒겨나는 일만 남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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