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포동 여행 ~

긴 구정연휴를 맞이하여 부모님이 계시는 부산에 갔습니다. 설, 추석 매년 두번씩은 꼭 가는 부산이지만 매번 본가와 처가댁만 들렀다 상경하는게 부산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기도 했고 네비에서 서울까지 예상소요시간이 7시간을 넘기는 상황이라 연휴의 마지막 하루를 온전히 막히는 차 속에서 보내야 할 가족들을 생각하니 차라리 낮시간은 부산에서 보내고 야음을 틈타 상경을 시도하면 나만 조금 고생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서울로 향하던 길을 멈추고 바로 부산 남포동으로 향했습니다.

 

고딩시절 친구들과 영화보러, 미팅하러, 야매짝퉁 옷 사러, 맛난 음식 먹으러 다니던 추억의 남포동. 얼마나 변했을까요.  시끌벅적한 남포동거리와 바다비린내 물씬 풍기는 자갈치 시장도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부산에 대한 좋은 추억거리 하나쯤 만들어질수 있지 않을까. 즐거운 상상에 부산 동래에서 40분여 동안 서울과 점점 멀어지지만 심쿵심쿵 가슴은 점점 기대감에 부풀었습니다.

 

드디어 남포동 도착. 자갈치 시장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본격적으로 남포동 나들이.

 

이번엔 남포동 길거리 음식을 섭렵해볼 요량이었습니다. 조금씩 최대한 여러가지 음식들 먹어보자 이거죠~

 

 

 

주차완료 후 자갈치 시장을 누빕니다. 설날 당일인데도 사람들로 인산인해~

 

 

 

 

오늘 먹방은 전국구 스타 부산오뎅 시식부터~~ 기름에 튀기지 않고 만든 오뎅이라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국물은 좀 짰네요..

 

 

 

 

 

남포동 BIFF거리에 입성하니 우와 +_+ 온 천지에 먹거리 투성입니다..

 

 

 

 

지금봐도 군침이 좌르르~~ 

 

 

 

 

두번째 시식은 호떡.. 어릴때 먹던 그 맛은 아니지만 그때보다 색감도 더 좋고 통통하니 식감을 무척이나 자극합니다. 맛도 굿~ 배를 가득 채우면 다음 먹거리를 시식할 수 없기때문에 딱 하나만 사서 4식구가 나눠 먹습니다. ㅎㅎ

 

 

 

 

파라솔에 BIFF... 여기가 BIFF거리... 국제영화제 할때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사람들로 북적북적~

 

 

 

서울에서는 요놈을 달고나 라고 하던가요.. 부산에서는 다들 아시죠? 쪽자. ㅋㅋ

초딩때 길거리에서 쪽자 좌판에 앉아 50원 내고 열심히 바늘로 콕콕 찔렀던 기억이 새록새록.. 언젠간 크나큰 잉어사탕을 득템했던 기억도 ..ㅎ

 

 

 

보기만 해도 당이 보충될 듯한 비주얼. 딸기에 꿀을 잔뜩 발라놨습니다. 요런건 일단 패스~

 

 

 

우리 식구들 무척이나 좋아하는 낙지이지만 낙지호롱은 비주얼보다 맛이 없다는 안지기님의 설득에 이곳도 패스~

 

 

 

 

츄러스~ 여기저기 사람들이 하나씩 다 입에 물고 다닙니다. 도도한 우리 식구 남들 따라하지는 않으니 여기도 패스..

 

 

 

 

각종 꼬지들..  혹 했지만 사실 우리가 노리는 음식은 따로 있었죠..

 

 

 

외국인이 판매중인 아이스크림.. 네모아이스크림 하나 주세요? 응?

 

 

 

BIFF거리 뿐 아니라 남포동 온 골목길은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짜잔~~ 여기가 우리의 2차 시식장소 되겠습니다..

여기 쪼그리고 앉아서 먹는 당면요리, 충무김밥은 !!!

 

 

 

 

당면당면 +_+

 

 

 

배를 너무 불리면 안되기에 충무김밥, 당면 1인분씩만 시켰더니 충무김밥은 2인분부터라네요.

일단 주문!.

8천원이었던가 9천원이었던가.. 맛은 무난합니다. 이런곳에선 분위기로 먹는거죠~

 

 

좌석이 꽉꽉차서 없이 성업중입니다. 

여긴 물이 귀해서 물을 마음껏 먹지는 못해요... 마지막에 입가심정도만 할수 있다네요 ㅎ

 

 

 

이제 3번째 시식장소를 향합니다. 오뎅가게를 지나..

 

 

 

번호표시판이 있는 떡볶이 골목.!! 여기입니다. 우리의 3차시식장소!

일본과 가까운 부산이라서 그런가요. 일본어로도 메뉴를 볼 수 있어요..

 

우와..사람들..증말~~

 

 

 

 

 

 

명물 음식중 하나인 오징어 무침. 이거랑 파전하나 시켜서 함께 먹으면 꿀맛이죠.

설 동안 내내 전을 먹었으니 우리는 딱 오징어무침만 먹어봅니다. 그렇게 맵지 않아서 큰아들(9살)도 잘 먹네요..ㅎㅎ

 

 

 

찌짐(부침개)굽느라 여념이 없는 주인아줌마.. 우린 64번집에서 먹었어요 ㅋㅋ

 

 

 

이것저것 조금씩 줏어먹었더니 배가 좀 부릅니다. 위도 좀 쉬게 해 줄 겸 쇼핑을 위해 여기저기 좀 걸어다닙니다.. 깡통시장쪽에 위치한 오뎅 전문점을 둘러봅니다. 오뎅좀 주이소~

 

 

 

 

부산오뎅 조금 사고 이제 마지막 먹거리! 최종 목적지 두곳을 두고 고민에 빠집니다.

부산에 왔으니 할매밀면을 먹어야 하지 않을까?. 아니야 남포동 하면 완당이지!

 

안지기와 옥신각신하다 결국은 제가 졌습니다. 그래서 찾은 완당집. 여기 유명하죠.

18번 완당집.

 

남포동엔 여기저기 번호로 된 음식점이 꽤 있네요 ㅋㅋ

 

 

 

완당 명인? 께서 골방에 앉아서 완당을 빚고 있습니다. 첨엔 인형인줄 알았다는..ㅋㅋ

 

 

 

완당하나, 완당+면 하나 시키고 기다리니 단촐한 사이드메뉴.

어쨌거나 식감 자극..

 

 

 

완당. 나왔습니다. 만두처럼 생겼는데 피가 상당히 얇고 고명은 살짝 들어있습니다.

얊팍한 완당 피가 입속에서 녹는 느낌에 과도하지 않게 들어있는 고명이 입맛을 지속적으로 자극합니다.

 

부산 남포동에 오시면 꼭 한번 먹어봐야하는 음식 아닐런지~

 

 

 

2시간여 동안 남포동 거리를 활보하고 이젠 서울로 가야할 시간~

마지막으로 바다구경 살짝하고~

 

 

 

 

 

긴시간은 아니지만 따뜻한 오후 전망좋은 테라스에서 망중한도 느껴봅니다. ㅋㅋ

 

 

부산 갈매기와의 조우도 참 즐거웠어요ㅎㅎ

 

 

 

 

그리고 우린 서울로 향했지요.. 서울까지 430km 남짓. 오후 5시쯤 출발헀는데 서울 도착하니 자정이 다 되어버렸네요 ㅋ

 

그래도 즐겁고 행복했던 가족 나들이~

 

 

거기 있어줘서 고마워~ 또 올께 남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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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티틀러 2016.02.12 16:39 신고

    부산 여행 다녀왔는데, 왜 이걸 다 못 봤을까요.
    제가 먹어본 건 비빔당면 밖에 없네요ㅠㅠ

    • likehood 2016.03.24 10:06 신고

      아 이런~~~ 남포동 안가셨나봐요~~


      담에 가실땐 꼭!!

  • 굥이♥ 2016.03.16 23:49 신고

    이번주에 부산여행 갈 생각으로 블로그 보다가 좋은글 정독하고 갑니당! 진정한 먹방 여행인거 같네요ㅋㅋ 친구들과 전에 부산 놀러갔던적 있는데 이번에는 안가본 남포동으로 여행을 갈 요량이거든요. 남포동에서 먹방 여행 할수 있겠어요

    • likehood 2016.03.24 10:07 신고

      러블리 남포동이죠~~

      즐가운 여행 다녀오시고 후기 구경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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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레고랜드 티켓 인터넷 구매기

힘겹게 구한 레고랜드 e-ticket...

 

 

 

 

싱가폴 여행을 계획하며 살펴보니 근처 말레이시아에 아시아 유일의 레고랜드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두 아들녀석 모두 워낙 레고를 좋아하던터라 여기는 꼭 가서 보여줘야겠구나 하는 생각에 이번 싱가폴 여행의 핵심 행선지로 정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미리미리 각종 입장권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레고랜드도  미리 구매할 요량으로 몇군대 확인을 해보니

WTS라는 버스회사에서 버스티켓과 연계하여 판매하는 입장권이 있고 레고랜드 공홈에서도 프로모션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홈페이지 가격이 가장 저렴하여 거기서 예약하기로 결정.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순조롭게 결제단계까지와서 결제요청을 하는 순간 오류...  그때 핸드폰에서 들려오는 카드사용 문자메세지 소리.

홈페이지에는 오류메세지가 주루룩... 정상승인이 안되었으니 다시 시도하던가, 신용카드 회사에 문의하던가 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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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멘붕. :(

 

 

국내에서는 겪어보기 힘든 초유의 사태를 직접 겪다보니 머리가 아득해진다. 허겁지겁 고객센터에 e-mail을 보내놓고 기다리는데 출국일이 며칠 남지 않아 빨리 처리해야겠다 싶어 (무슨용기가 났는지)직접 말레이시아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 생전 처음으로 전화영어를....

 

대략 상황설명을 하니 상대가 이해한 듯하여 잠시 넋을 놓았더니 금새 서너문장이 귓가를 지나간다.

 

뭐? 뭐라고? 어쩌겠다고?

 

 

못알아듣겠어서 일단 내가 하고싶은 말만 했다. 어찌되는거냐 어떻게 해줄거냐 어찌하면 되는거냐?. 또 대답이 주루룩 지나간다.

 

역시 못알아듣겠어.ㅜㅜ

 

내가 메일 보낸게 있으니 거기로 처리방법에 대해 회신해 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3시간이 지나도, 6시간이 지나도 다음날이 되어도 메일 회신이 없다. 내가 그리 ASAP를 외쳤거늘..

 

돌아버리겠네...다시 전화해볼까?

 

불현듯 대학교 절친 중 한놈이 생각난다. 싱가포르에서 8년, 말레이시아에서 5년 맞나?  아무튼 영어도사 친구놈에게 전후사정을 말하니 직접 레고랜드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확인한 후 내게 진행상황을 알려준다. 착한녀석

 

VISA쪽에선 승인이 떨어졌는데 승인정보가 레고랜드사이트로 넘어가지 않아서 일어난 현상인듯 하다. 그 승인은 자기내들이 매입하지 않으면 요금청구가 안되니 걱정하지말고, 예약을 도와줄테니 1번 매표소로 와서  니 이름을 말하면 현장에서 발급해주겠다. 가격은 XXX

 

앵?? 더 비싸자나!!!!!! 뭐야!!!! 어쩌라고!! 너 같으면 하겠니?

 

일단 혹시모를 승인에 대비해 이전 결제건은 절대 매입하지 말고 내가 다시한번 인터넷으로 예매를 시도 할 테니 신경꺼 주시오 라고 메일한통을 더 작성하고

 

재도전!

 

첫번째 실패의 원인이 아마도 active-x등 보안모듈을 설치하느라 시간이 좀 지연된 것때문이라는 추측으로, 이번엔 이미 보안모듈이 다 설치 되어있으니 잘 될것이라는 생각에 다시한번 인터넷 예매에 도전해보았다.

 

헉!!!!!!!!!!!!!

 

이게 왠말인가!! 역시나 똑같은 메세지. 에러이니 고객센터나 해당 신용카드 회사에 연락해보란다.

 

 

나의 예리한 실패원인에 대한 예상이 시원하게 지나갔다. 그럼 뭐가 문제지? VISA?

 

남자는 삼세번아니던가. 이번건도 메일한번 써보내면 설마 승인나겠어? VISA가 문제일 것 같아서 이번에 MASTER로  세번째 도전!

 

드디어 정상승인, 컨펌메일을 보내준단다.!!!

 

우여곡절 끝에 저렴한 가격에 레고랜드 e-ticket을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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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6박7일 가족여행기 #4일차 (레고랜드, 점보레스토랑)

SINGAPORE TRAVEL WITH MY FAMILY

2015.9.8  -  9.15

#3

 

 

 

#1 LINK:  http://likehood.net/262

#2 LINK:  http://likehood.net/263

#3 LINK:  http://likehood.net/264

 

오늘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위치한 레고랜드 방문하는날

 


일찍 일어나서 잽싸게 맛나는 부페 조식으로 아침식사를 끝내고

9시30분발 WTS버스를 타기위해 8시10분에 호텔을 나서서 전철을 이용하여 싱가포르 플라이어에 위치한 정류장으로 이동.

 

 

맛나는 조식. 집에서도 이렇게 못먹는데~

 

 

 

레고랜드행 버스는 미리 여행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해 둔 상태였고,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레고랜드 행 버스예매 사이트

 

 

 

물론 레고랜드도 미리 예약완료!

 

예약 고생담 : http://likehood.net/266

 

 

 

프롬나드역에 하차하여 아이들과 함께 약 10분정도 걸어가면 싱가포르 플라이어 매표소가 나온다.

플라이어 매표소 옆에 WTS사업소가 있다는 건 미리 확인한 바였지만 정확히 어디인지 모르는 터라 출발시간이 조금씩 가까워 오면서 내심 긴장이 되었다.

나만 믿고 졸졸 따라오는 집사람과 두 아들래미의 느린 발걸음이 얼마나 못마땅했을까.

그러던 중 찾았다 싶었던 매표소. 사람들이 긴 줄을 서 있는데 왠지 인터넷에 본 그 집이 아닌듯 싶어 다른 곳을 기웃거리다가 드디어 WTS정류소 발견.

 

티켓팅 바로 오른쪽에 버스 수속장이 있다.

 

 

싱가포르 플라이어에도 야쿤카야토스트가 있다.

계란반숙도 주겠지?

 

 

 

9:30분 출발이라는 팻말이 붙어있다. 여기다!!

 


안으로 들어가니 친절한 직원이 이름을 물어본다

 

Sir. hood~

 

하니 내 이름이 프린트된 하얀 봉투와 4인용 WTS로고가 박힌 노랑 딱지를 8장 준다. 4개는 갈때 붙이고 나머지 4개는 올때 붙이란다.

 

이걸 왜? 길 잃을까 봐? ㅍㅎㅎㅎ

 

 


9:30분이되자 저멀리서 대형 버스한대가 나타나신다.

큰 2층형 버스였는데 출발하는 사람이 총 2팀, 아이포함 7명.

 

스타랙스면 되는데.. 차가 좀 과도하자나?

 

함께 가는 팀은 아기하나 딸린 3인가족.. 일본인인가?

 

 

어디서 오셨는지 사람인지 물어볼껄.그냥 일본인인 걸로?

 

 

 

 

이 큰 버스에 단 두팀. 새우잡이로 잡혀가는건 아니겠죠?

 

 

 

서부노선(주롱쪽)으로 싱가포르 국경부근까지 도착하니 버스에서 내리란다. 여권들고 몸만 내려 출국장으로 걸어가는데 어디선가 수많은 버스들이 몰러오기 시작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버스에서 나오기 시작한다.

지루한 출국대기줄에 묶어 30여분 이상을 허비하고 출국장 밖으로 나와서 다시 버스를 타려는데 우리 버스가 안보인다.아우..

 

수많은 버스중에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도대체 어떤건지도 모르겠다. 버스 번호도 안 외웠는데 어쩌나..

 

함께 왔단 일본인(?)가족도 헤매이기는 마찬가지. 나중엔 우리가족 뒤만 슬슬 따라다닌다.

 

한참을 두리번 거리다 혹시나 받은 봉투에 뭔가 있나 싶어 열어보니 버스번호가 쓰여있다. 근데 이게 자동차 번호가 맞나? 같은 번호가진 버스가 없는데..

일본인(?) 아저씨와 몇마디 대화를 시도했다. 상황이 상황이고 나이대도 비슷한 듯 하여 왠지 모를 친근감이. 

 

니 봉투에도 번호 써있지? 차번호같은데 내꺼랑 같으면

차번호가 확실해 그걸 같이 찾아보자!

 

 

그러는 와중에 저 멀리 버스한대가 주차장터미널에 차를 댄다. 앗! 차번호!! 저 차다~


출국 수속과 차량찾기를 완료하고 다시 버스에 올라 출발!! 이제 기다리던 레고랜드를 보는건가?

 

다리를 건너고 좀 달리나 싶었는데 헉... 차가 서있다 트래픽 잼!!!

길바닥에서 또 한 30분을 밍기적 거리다 차가 선 곳은 이제.. 말레이 입국심사.. 에효... 그래 출국은 했으나 입국은 안했으니..또 아마 30분이상 걸리겠지?

 

오후 5시에 예약한 버스를 타고 레고랜드를 나서서 싱가포르에 7시까지는 도착해야 칠리크랩을 먹기 위해 미리 전화까지 해서 예약 확인한  점보레스토랑에 갈 수 있는데 아침상황으로 봐서는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그래도 싱가폴 출국에 비해 비교적(훨씬) 짧은 시간만에 입국 심사를 마치고 다시 버스에 탑승하여 약 15분정도 더 달려 보고싶던 레고랜드 도착.

 

레고랜드로 가는길!!

 

아침 8시에 출발하여 거의 3시간이상 날려먹었으니 재빨리 움직이기로 한다.

 

 

 

아무리 바빠도 인증샷 하나정도는 필수?!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대부분 탈것들을 거의 기다림 없이 탈수 있다. 갓 120cm를 넘겨 봉인 해제된 큰 아들과 함께 청룡열차같은 기차도 타고 해적선같은 배도 타고 이것저것 즐겁게 갖가지 어트랙션을 쉴새없이 즐겼다.

 

유일하게 꽤 기다렸던 청룡열차! 프로젝트 X

 

 

 

 

야호~ 달려!!

 

 

 

 

120cm가 안되는 둘째는 여기서!

 

 

 

 

스타워즈 제다이도 만나고~

 

 

 

 

 

점심은 레고랜드내에 현지식으로 해결. 밥이 날아다닌다..

 

 

 

 

탈것을 타고 나오는 곳에 나와 아들들이 찍힌 사진을 직소퍼즐이나 레고퍼즐로 만들어 준다. 만 몇천원정도하는 직소퍼즐 두개 구매해서 두녀석에게 하나씩 나눠줬다.

 

첫째가 가장 즐거워 했던 배놀이

 


레고를 직접 체험하는 곳에서 장시간 레고만들기도 즐기고 닌자고, 키마 등 레고관련 영상을 4D로 상영해 주는 영상도 관람하고 참 즐거운 한때다. 시간은 어찌 그리 빨리가는지.  여기 레고랜드 호텔에 하룻밤 묵고 싶다.

 

 

 

레고 체험장. 많은 아이들이 레고만들기 삼매경에 빠져있다.

 

 

 

 

 

얼른 키가 커야 둘째도 즐길텐데..아쉽다.

 

 

 

 

여러나라의 미니어쳐들이 정교하게 레고로 만들어져 있다.

 

 

4시를 넘기자 복귀버스를 타기위해 나오면서 기념품 샵에 들렀다. 당연히 예상되는 레고들. 가격대를 보니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비싸다. 집사람 왈

레고랜드에 와서 레고를 사는건 아이들에게 색다르고 잊지못할 경험일거 같은데?. 애들 하나씩 사줍시다~

 

사줘야하나, 말아야하나.

비싼것도 문제지만 이것들을 들고 다니는 것도 문제인지라..

한국가서 사주기로 아이들을 달래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후회했다.

작은거라도 하나 손에 쥐어주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돈이니 불편함이니를 떠나 아이들의 기분 문제인데 말이다..


5시15분발 리턴 버스를 탔는데 5시에 출발을 하신다.

버스안에서 또 다시 입국심사용 작성지를 나눠준다. 말레이 들어갈땐 안썼는데 싱가포르 출입국이 엄격하긴 한 듯 하다.

출입국 심사도 말레이시아 들어갈때에 비하면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차도 안막히고~ 올레~

점보예약시간 맞출수도 있지 않을까??


하차하니 저녁 6 시 30분. 1시간이나 여유가 생겼다.!!!

 

 

점보레스토랑을 가는길에 만난 송파바쿠테

 


 

유명하긴 한가보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리버워크까지 느긋하게 전철을  타고 갔더니 7시!!!

 

 

리버워크 건물이 보인다. 다왔어~

 

 

 

 

짜잔! 칠리크랩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좀 일찍도착했다고 말하자 남는 자리가 있었던지 안쪽으로 안내해준다. 들어가기 전에 점원 왈 우리나라 맛집처럼 제한시간이 있단다. 제한시간 1시간 15분. 뭐 그정도 시간이면 충분할 듯.

 

칠리크랩, 번, 볶음밥을 시켰는데 양을 얼마나 시켜야 할지 몰라 충분히 먹을만큼 달라고 하니 칠리크랩 900g, 달걀볶음밥 작은 사이즈면 충분하시단다. 번은 2개만 맛보기로.

 

게 눈 감추듯 칠리크랩은 금새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번도 큰아들 입으로만 두개가 다 들어가 버렸다. 조금 아쉬운 양이라 번도 두개 더 시키고 새우튀김도 추가로 주문했다. 칠리소스는 듣던대로 한국인의 입맛에 찰싹 들어맞는다.

 

 

 

 

집게발이 예사롭지 않은 칠리크랩. 고수는 빼고 식사시작! 

 

 

 

 

번. 작은 포스트잇 크기정도 되는데 맛있는지 첫째녀석이

두개를 홀라당 다 먹어버렸다.

 

 

 

 

계란 볶음밥.

 

 

칠리크랩소스를 올려 비벼 먹으면 꿀맛.

 

 

 

 

큼지막한 새우튀김. +_+

 

 

 

 

타이거맥주 두잔과 함께 130달러짜리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7시50분? 시간에 구애받고 먹진 않았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나니 급 피곤함이 몰려온다. 아이들도 기진맥진.

클락키가 바로 눈앞이라 원래 계획했던대로 리버크루즈를 타야하는게 계획상 딱 들어맞는데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리버크루즈는 다음날로 연기하는 용단을 내렸다.

 

 

리버크루즈 탑승장이 있는 클락키가 눈앞에.

내일 올께~

 

 

돌아오는 길. 클락키에서 구두쇼핑, 콜드스토리지에서 마실거리와 먹을거리 조금 사서 호텔로 바로 복귀하였다.

 

 

착한 가격의 찰스엔 키스에서 구두하나 득템(내꺼아니고..)

 

 

 

너무 피곤했던가.. 호텔에서 맥주한잔 할 생각도 못하고 눕자마자 뻗어버렸다. 온가족 모두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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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6박7일 가족여행기 #3일차 (동물원, 멀라이언파크)

 

 

SINGAPORE TRAVEL WITH MY FAMILY

2015.9.8  -  9.1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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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기상

완전비싸고 사람많은 마리나베이샌즈에서의 조식은 일찌감치 포기. 당연히 조식포함은 안했다.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 인피니티풀을 이용하는게 마리나베이 사용하는 한국인의 덕목이긴 하다만 그냥 쿨하게  침대에서 보내주신다.

 


오늘 하루 일정을 준비하면서 동물원 입장권도 다시한번 확인해본다. 헉!!! 3장뿐이다. 분명 정확히 4장 받았는데... 주롱새공원입장권이 5장,  동물원 입장권이 3장 ㄷㄷㄷ 전화해야지. 나나투어!!

 


친절하신 직원이 호텔까지 직접 왕림하셔서 친히 입장권을 바꿔주신다..

오늘의 일정은 일단 이비스에 짐을 맡긴 후 야쿤토스트를 먹고 동물원 투어 후 망고빙수로 더위를 달래는 코스..

그래.. 빡세다. 모든 일정 소화가 가능할까.

나나투어 아저씨가 직접 이비스호텔까지 모셔다 주신다.

그래 실수한 것 만회하시려고 그러시는거겠지? 편하게 이비스까지 도착.

하지만 동방예의마곡지구 아니던가.

사장님 얼마드리면 될까요? 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꺼내는 찰라, 10달러만 주셈..

넵~~

 


싸고 편하게 잘왔다.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비스에 짐을 맡기려고 올만에

영어시동.

사실 준비는 풀 센텐스였다.

 


안녕하세요 실례가 안된다면 저의 짐가방을 저녁8시까지 맡겨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오늘 여기 투숙할 계획이거든요. 제 이름은 후드님이구요. 사실 엊그제도 여기서 묵었어요~ (윙크)

 


뭐 .. 근데.. 현실은 ..

짐좀 맡길께요. 오늘 체크인합니다.

끗.

알아서 잘 처리해 주신다. 언제 오실거냐기에

어라운드 8pm으로 마무리~ ㅋㅋㅋ

 


오늘의 일정은 야쿤카야토스트로 아침을 해결하고 동물원을 거쳐 멀라이언을 구경한 다음 부기스정션에가서 저녁과 아이쇼핑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는것으로 준비했다.  다 할 수 있겠지?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텔록 아예르역 근처에 자리한 야쿤카야토스트 본점에 도착하니 10시 30분.

 

 

 

토스트가 뭐 얼마나 다르길래?

 

 

 

 

 

 

반숙 계란에 간장과 후추를 섞어 떠먹는다. 나름 so so

 

 

 

주문받는 아줌마도 한국말 몇마디를 하신다. 한국인 인기음식점이긴 한 모양이다.

 

 

 

카야잼이 듬뿍 들어간 진갈색의 조그만 토스트

바삭바삭하니 먹을 만 하다.

 

 

 

 

 

이제 8살박이 아들 5살박이 천방지축 아들 과 집사람이 어디 박혀있는지도 잘 모르는 동물원으로 출발.

 


일단 부기스역으로 ... 가는 길에 어디서 갈아타고 어디서 내릴지를 확인한다. 갈아타는 곳은 정확한데 내리는 곳이 애매하다.

종이지도에서는 ang mo kio에서 버스타라고 하고 위시빈에서는 우드랜드에서 택시타고 10분이라고 하니.. 어디서 내려야 할지...

 


오프라인 지도를 보니 아무래도 우드랜드가 앙모키오보다 훨 가까워 보인다. 일단 목적지는 우드랜드로 확정!

 


우드랜드에서 내리는데 이지링크 잔액1.1달러가  왠지 모르게 크게 눈에 들어온다.. 충전해야하나? 어찌되것지머..

 


우드랜드에서 하차후 살짝 고민. 버스? 택시?

 


힘들어보이는 집사람에게 물어보면 뻔한 대답이 돌아오겠지? 그냥 멋지게 택시타자고 해야겠다. 싶었지만 혹시 모르지 않나 집사람의 원초적 모험심이 발현될지도 는 기우였다.  택시타쟈~~~

 


택시 정류장 가기전 점심을 처리하기 위해 역내 음식점에서 테이크아웃시도.

처음 보는 비주얼이지만 먹음직스럽고 가격도 매우착해서 두개 구매. 약 5달러. 선방.

 


택시를 기다리는데 앞선 사람들이 택시를 그냥 보낸다. 하얀것도 검정이도 아닌데 왜 보내지??

앞선사람이 보낸 택시를 내가 가족과 함께 덜컥 잡을 자신이 없어서 나도 당연하다는 듯 패스.ㅋㅋ.

 

싱가폴 택시는 한국처럼 일반택시,모범택시만 있는게 아니다.. 색깔에 따라 가격이 제각각. 일단 차가 좋아보이면 비싼 택시다.  파랭이 소나타가 가장 싼듯~.

 

그렇게 장시간 기다리다 파란색 토스카-여기 한국산 택시가 절반이상이 되는 듯 하다.- 덜덜거리는 디젤을 타고 10여분 좀 넘게 달려 동물원 도착!!

7.85달러 나왔길래  8달러 드리면서 "잔돈은 됐습니다"

하고 싶었지만 단어가 생각안나서 거스럼돈 준비하시는 기사님을 보며 댓츠 오케이 하고 내리는데 연신 날려주시는 땡큐땡큐.

 

 

 

 

드디어 동물원 입성! 시간은 이미 12시를 넘었고 큰 놈작은 놈 모두 배고프다고 아우성.

 

 

 

유명한 싱가포르 동물원 도착!!

 

 

 

일단 동물원 밖에서 허기를 달래보자는 생각에 매표소앞 식당가 테이블에 착석.

전철역에서 사온놈만 꺼내서 까먹기가 민망하여 앞 가게에서 대충 맛나보이는 놈 하나 주문.

이름은 락사(Laksa)였던가.. 코코넛으로 맛을 낸건지 어떤건지..

초초 스윗하고 느끼왕 누들이다. 집사람은 한젓가락 하고 포기.

난 그래도 대여섯젓가락질을 했으나 면은 크게 줄지 않는다.

둥둥 떠있는 큼지막한 새우는 눈에 띄게 그 숫자를 줄여가는데. 누들은 점점 많아지는 착시현상까지..


결국 반도 해결하지 못하고 포기. 9달러 아웃ㅜㅜ

 

 

문제의 "락사". 비주얼에 속지말자.

현지 친구에게 물어보니 몇번 먹어보면 나름 맛있다는~

 

 

 

우드랜드역에서 공수해온 시꺼멓게 생긴 볶음을 까서 한입 먹었더니 그 느끼함은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고기라고 들어있는게 99.9%비계조각. 아놔...

그나마 밥알이 들어간 놈은 나름 70%이상 소화했다.

쓰래기들을 트레이에 버려두고 우리가족은 일제히 KFC에 눈을 돌린다.

 


누구하나 저리 가자 말하지 않았으나 치느님의 은총은 싱가폴에서도 이어지나니 세계인의 입맛 KFC로 단숨에 달려간다.

 


씨원한 에어컨 바람아래

 


치킨 두 조각

팝콘치킨 하나

후렌치포테이토 하나

얼음동동 팹시 하나

 


아... 평온하도다!!

 

 

전 세계 어딜가도 익숙한 맛. 배신하지 않는 감자튀김.

캐첩은 에러였다.

 

 


이래저래 비싸게 허기를 달래고 동물원 입장.

 


오픈형 동물원이랬던가. 길바닥에 나타나는 갖가지 도마뱀. 원숭이들이 참 이국적임을 느끼게 해 준다.

 

 

 

보행길에 나타나는 원숭이들과 도마뱀들..

신기방기+_+

 

 

 

생각보다 무지 크다..

 

 


근데 그것 말고 한국이랑 다른게 있나. 한국에도 동물원 많은데.ㅋ

 


 

 

 

백호!!, 때마침 밥때라 생고기 덩어리를 받아 먹는 걸 직접 목격!

 


 

 

 

중간중간에 공연도 참 많이 한다. 시간은 정해져 있음.

 

 

 

트램도 한번 타고 여러가지 동물들 나오는 공연도 하나 보고, 백호 밥주는것도 참관하며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다보니 벌써 5시.

 

자 이제 돌아가야지?

 


돌아갈땐 버스로 지하철까지 가보자!! 아자!!

-4가족이 8달러로 택시타는게 훨씬 편한 선택이었다-

버스는 두개노선

하나는 우드랜드 , 두당 1.9달러

하나는 초아추캉 1.4달러

먼저오는 버스를 타기로 하고 기다리니 초아추캉행이 먼저 오신다.


온가족 우르르 몰려 버스에 오르고 마지막에 내가 이지링크를 버스결제단말에 태그하는 순간.

삐~~~~~~~

잔금부족. ㅠㅠ. 이지링크 카드에 남은 금액은 1.1달러. 비용은 1.4달러.. 오마이갓


아.. 버스는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고.

난 그때서야 우드랜드에서 내릴때 보였던 잔액이 이상하게 눈에 밟혔다는 것을, 그것이 복선이었음을. 때는 이미 늦었다. 다시 내릴수도 없고... 멀뚱멀뚱 버스기사님을 처량하게 처다보고 있으니

버스기사가 현금을 내란다.

하우머치? 했더니 140이란다.

애들은 빼고 어른 둘이니 280란다.

280? 2달러 80센트란 말인가? 뭐지? 280달러는 아닐거고.

어리둥절하면서 지갑에서 2달러지폐를 꺼내 흔드니 그거 여기 집어넣으세요~ 하신다.

80센트가 부족한데...거스럼돈도 주시나?? 돈을 더 넣어야 하나?

고민하는 내 처량한 몰골을 보던 버스기사님. 그냥 들어가란다. 바로 뒤에 나오는 140짜리 영수증두장. 80센트를 깍아주신거다.

내가 동물원 들어올때 쿨하게 됬다고 한 잔돈정도 되는 돈.

 


돈은 주고받는것이다. 많이나가면 많이들어오고  

 


우여곡절끝에 캉 역 도착.

 


우리 모두 장시간 걷기운동에 실신직전 상태. 다음 목적지를 스킵하고 호텔로들어가서 좀 쉬자고 아우성.

 

지금 들어가면 못나온다. 가는길에 전철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다음 행선지인 멀라이언을 보는게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것이다. 언제 또 싱가포르에 오겠니? 교통비도 아깝고..

 

일단 큰아들 포섭 성공. 둘째는 유모차에서 꿈나라로 가셨고. 멀라이언을 감상할 수 있는 래플스플래이스역이 가까워 지자 조급한 나는 다시한번 이들을 설득시켜본다.

 

그래 니맘대로 해봐.

 


래플즈에서 내려 멀라이언을 찾아 역밖으로 나왔는데... 잉 없다.. 핸폰 배터리도 이제 1-2프로 밖에 안남았고. 종이지도도 없고 행인들에게 묻는 수 밖에.

 

멀라이언 파크 발견!

 

몇몇 현지인에게 길을 물어물어

드디어 마리나베이를 지켜보며 멀건 오버잇트를 계속 해대고 있는 멀라이언을 만날 수 있었다.

 

저멀리 멀라이언이 보인다 +_+

 

 


여기 오면 일심동체가 된듯 하나같이 비슷한 포즈로 사진찍고 있다. 우리도 한마음으로 찰칵찰칵

 

한번은 봤음직한 포즈.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고 8살 5살짜리 두 아들은 얼마나 힘들까.  호텔로 가자.

 


호텔이 있는 부기스역에 하차하여 근처 부기스정션 지하 식당가에서 1달러짜리 초밥집에 들어가 한국에서의 맛과 별반 차이가 없는 초밥과 우동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부기스 시장. 시끌벅적. 한국과 닮았다.

 


지하 분식?집에 맛있는 튀김들이 보이길래 대충 제일 맛있어 보이는 놈 PUFF이라고 하던가. 다 팔리고 몇개 안남은 펍. Sardin(정어리?)펍 두개를 구매하여 호텔로 들어왔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아래 아이들은 이미 꿈나라로 갔고. 가는 밤이 아쉬운 나는 멋진 싱가폴 나이트라이프는 못즐기더라도 캔맥한잔은 해야지?

 

타이거 맥주와 사딘펍(맵다..)과 함께 냠냠(생각보다 맛있다~).

 

 

 


피곤한 나도 침대 끝에 매달려 3일차 밤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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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6박7일 가족여행기 #2일차 (차이나타운, 마리나베이샌즈호텔)

 

 

 

SINGAPORE TRAVEL WITH MY FAMILY

2015.9.8  -  9.15

#2

 

 

 

#1 LINK:  http://likehood.net/262

 

 

 

 

 

 

 

 

8시 30분에 개운하게 기상하여 대충 씻고 조식부페로 고고.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나름 쾌적하고 맛있는 조식!!

좁은 방때문에 큰 실망을 한 어제 밤에 비해

조식은 매우 만족스럽다.

 

 


 

 

 

 

 

 

 

 

오늘은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숙박을 할 계획이라

어제 풀어놓은 짐을 다시 꾸역꾸역 싸서

부기스역(MRT)까지 걸어서 이동.

 

 혼자 짐없이 걸어가면 5분정도 걸릴 거리정도 될 듯 싶으나

날뛰는 두 아들과 함께 크나큰 짐가방까지 질질 끌고

걸어서 이동하려니 꽤 시간이 걸렸다.

 

 

 

싱가폴 횡단보도.. 운전자가 횡단보도인지 아닌지 인식이 가능할까?

 

 

 

틈틈히 기념촬영 한컷씩~ ㅋㅋ

 

 

무지 빠른 에스컬레이터.. 한국 2배속은 되는듯.ㄷㄷㄷ

 

 

 

부기스역 도착후 7일간 사용할 이지링크 카드 구매.

한국으로 치면 T-머니카드쯤 되겠다.

역사 티켓오피스에서 기다리는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두 그 시간에 이지링크를 구매하는 것 같다. 

한 20분은 줄 선듯..

 

 

 

카드가격 5달러에 충전금액 7달러.

2011년생 둘째녀석은 공짜패스.

초등학교 1학년인 첫째는 어른이랑 동일한 가격을 지불해야한다.

어린이인데 성인요금이라니! ㅠㅠ.

현지인은 할인받는다는데

여행객은 온전히 성인요금 지불해야한다. 아까비..

 

결제방법은 오직 현금만. 왜 카드 안받아줘?

 

 

 

짐을 맡기기 위해 베이프론트역, 마리나베이샌즈로 출발!!

 

 

 

 

 

깨끗한 지하철. 한국하고 크게

다른점이 없다. 출근시간인지 사람들이

많이 탔는데 매우 시끄러웠다. 한국과는 다른점.

 

 

 

웅장한 마리나베이샌즈.  일단 기념사진한장정도는 남겨둬야지?

 

 

 

 

 

 

컨시어지쪽에 벨보이들이 짐을 맡겨준다..

 

길~~게 늘어선 짐맡기는 사람들...

 

 

 

 

 

Can I leave..어쩌고 안해도 된다.

그냥 "체크인"  "체크아웃"만 말하고 이름 불러주면 확인증 발급.

풀네임이 귀찮아서 이니셜만 ㅋ

 

 

 

 

 

 

 

 

짐을 맡기는데 성공은 했으나 한국에서 야심차게 준비해 간

여행계획표를 큰 가방에 넣어두고 통째로 짐을 맡기는 바람에

멘붕..

데이터로밍은 당연히 신청안했으니 인터넷도 안되고...

맡겨둔 짐을 다시 달라고 하기가 너무나도 번거로운

일일듯 싶어 오늘은 차이나타운만 돌아다닐 예정이니 그냥 종이지도 보고  움직여 보기로 결정.

뭐 잘할 수 있겠지?

 

 

 


다운타운라인 타고 차이나타운역에서 하차.

무작정 걸어본다

 

 

 


남대문 시장처럼 여기저기 기념품매대가 가득. 뭐 딱히 볼만한건 .... 뭐... 없다..그렇고 그런 기념품들

 

역에서 가까운 불치사(붓다이빨탬플,유명한가?)에 잠시 들러서(길가다 얻어걸림) 향도 피우고 소원도 빌고

 

 

아들은 다른건 모르겠고 올타꾸나 불장난에 흥이 나셨다!!!

한 3개는 피웠을껄?

 


 

 

 

무슨 소원일까? 혹..혹시 터닝메카? 에반은 능력밖이야..

 

 

둘째녀석 설정샷 ㅋㅋ

 

 

 

 

입으로 파리가.... 이 더운대도 잠을 잘 수 있다니..경외롭다.

 

I ♥SG

 

 

 

 

 

차이나타운 푸드스트리트 도착~


길표 음식 몇개 주문하고 타이거맥주 시식!! 이름? 몰라!

 

 

 

 


마지막은 요상한 색색의 빙수. 맛은? 실패!!

 

그냥 도전하지말고 망고빙수 먹자!!

 

 


차이나타운에 가서 여기가면 꼭 한국사람이 있다. 역시나 한인여성 두분 조우.

차이나타운 출구 앞 오른쪽에 있는데 몇번출구인지 가물가물 ㅋㅋ

몇가지 육포 시식해보고 가장 유명한 거 주문 300그람.

15달러정도.

맛있다 돼지육포~~ 아이들도 미친듯 먹는다.

밤에 맥주안주로 먹어야 하는디 ㅜㅜ

 

 

비첸향. 맛있다.

 

 

 

 

계산은 큰아들이.. 계산 끝나고 땡큐까지!

 

지오군의 첫번째 영어회화!

 

 

 

 

마리나베이샌즈 인피니티 풀을 즐기기 위해선

하늘하늘 멋진 수영복은 필수?다. ㅋㅋㅋ 특히 여자들에겐..

그런데 안지기님 한국서 예쁜 수영복을 못산것이다.

 

 싱가폴 들어와서 사기로 마음먹은 지라  근처 백화점에 들렸는데 결국 마음에 드는 수영복이 없는 관계로 구매실패!

그 옆에 남자 수영복. 난 그냥 이쁘다고만 했을 뿐인데..

뜬금없이 내 수영복 하나 장만...미안 여보..

 

 

너무 더워서 수영복 많이들 사서 그런가? 한국보다 싸다.

 

 

 

 

 


차이나타운 방황한지 몇시간. 오후 3시쯤 되니 비싼 돈주고 묶을 MBS에 빨리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베이프론트역으로 출발.

 

 

 

친절한 직원의 도움을 받아 체크인. 12층 배정 받고 들어오니 잠시후 짐꾼이 짐을 올려준다. 고맙다고 1달러 줬더니...

 날 (노려)보며 다시 돌려준다.

개민망...ㅋㅋㅋ 푼돈이라 안받나? 원래 팁 안받나?

 

 

집사람은 웃겨서 옆에서 쓰러지신다.

 

 

 

스치기만해도 차징된다는 미니바를 열어보니 우리 물 넣을 공간이 없다. 대충 넣다가 원래있던 음료수들이 다 무너졌다.

 

헐....

헐....

 

일단 미니바를 좀 비워야 우리가 가져온 물이며 맥주며 넣을 텐데 내용물을 먹어 치우는건 성격상 불가능할 듯하여 로비로 내려갔다.

사실 무너진 음료수의 처리방침이 더 궁금했다.

 

로비 체크인 카운터에서 기다리는데 시니어급 되는 여자가 먼저 내 곁에 오더니 뭔일이냐고 물어본다. 아 마침 잘되었다 싶어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려다가 그냥 내 물건좀 넣게 미니바좀 비워달라고 요청하니 매우 친절하게 제일 윗칸 한칸비워 주면 되겠냐고 물어주신다. 오~~ 감사!!

물어본 김에 한가지 더..

음..우리 아들이 미니바를 열어서 음료수들이 많이 드랍되었는데 차징되냐?

"노노노노"

그러게 말이 안되지..

 

 

요청 후 내가 숙소에 올라오자 마자 직원이 따라와서 미니바 윗칸을 깨끗히 비워주신다. 비운 음료는 왼쪽 서랍에 차곡차곡 넣어 두신다.

 

공포의 인터넷 후기보고 미니바 겁내지 말것.

체크아웃할때 안먹었다고 하면 되니까.

 

 

 I did'nt eat any drinks in the minibar

 

 

 

 

호텔식 수건 접기는 바로 이런것? 왜 코끼리일까?

 

 

 

 

가격대비 작은 룸.. 대못도 하나 발견.

이거 컴플래인하면 뭔가 할인받을 수 있었을텐데.. 귀찮;;

 

 

드디어 기다리던 인피니티 POOL~

 

 

 

썬배드가 꽉 차서 기웃기웃. 공짜니까 편히 자리골라서 누으면 된다.

 

 

선글라스 필수. 왠지 알지?

 

 

 

"인피니티풀에서 접영하기"

집사람의 극구만류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접영시도.

왜 수영장에서 수영하는게 이상한가?

근데 아무도 수영같은건 안하더라..나만 열심히 자유형 접영 만끽 ㅋ

 

접영위엄

 

 

 

수심은 1.2미터남짓. 작은 아이들은 구명조끼 입고 입수~

고무튜브는 아니됨.

 

튜브 도전자 한명 봤는데 바로 재지당함ㅠㅠ

 

가족컷도 하나쯤 있어야지. 어라 마님 어디가셨지?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돈 신경쓰며 참고 있기엔

너무 쿨하지 못해서 그만..

 

타이거맥주 두잔 , 칩스(그냥 조그만 감자칩 봉지과자 ㄷㄷ), 클럽   샌드위치로 허기를 달램.

스틸 헝그리했지만 배불러야 하는 가격 56달러.ㅋ

 체크인 시 디파짓 한 거에서 자동 차감

 

오~ 맛나겠다. 5만원~

 

 

 

저녁이 되니 아이들이 춥댄다.. 싱가포르에서 말이다. ㅋㅋㅋ

난 하나도 안추운데..ㅋㅋ

 

애들 재우고 또 올것을 혼자 다짐하고 다시 숙소로 이동.

룸에서 보이는 가든스바이더배이. 저녁땐 저기도 가야하는데..

 

 

쑈가 몇시더라..

 

 

 

 

 

아이들의 2차 물놀이. 여기를 더 좋아하는듯 ㄷㄷ

 

 

마리나에서 품위있는 식사는 아이들을 핑계로 포기하고 서울에서 싸들고 온 라면으로 맛나게 냠냠.

 

밤이되자 가든스바이더배이도 꼭 봐야겠고 야경도 카메라에 담아야 했기에 피곤해 하는 아이들 손잡고 출발.

이건 순전히 내 욕심

가는 길을 몰라 MBS주변을 빙글빙글 돌다가 힘겹게 도착.

 

 

 

레이저가 나온다 +_+

로봇등장? 

 

 

 

 

왔음을 증명할 가족사진도 한장~수십장을 찍었는데 둘째녀석 1초가량 가만히 서있게 만드는건 불가능했다.

 

고스트 둘째

 

 

 

 

그렇게 재미없다는 싱가폴 플라이어도 한장 담아본다~

 

정말 노잼이라고함. 그래서 안 탐.

 

 


 


둘째녀석은 거의 업혀오다시피 룸으로 복귀.

정말 피곤하신지 모두들 침대에 눕자마자 넉다운.

 

난 근처 세븐일래븐에서 구매한 타이거맥주와 비첸향으로 홀로 맥주타임 후 2일차 종료.

 

아~이렇게 MBS생활도 끝인가? 비싼곳인데..

내일 아침 꼭 모닝수영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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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6박7일 가족여행기 #1일차

 

 

 

SINGAPORE TRAVEL WITH MY FAMILY

2015.9.8  -  9.15

#1

 

 

 

싱가포르 여행을 위해 수영복을 비롯한 여러가지 물건들을 준비하기 위해 여기저기 쇼핑몰을 다니면서 즐거운 쇼핑~ 역시 설레이는 여행을 준비하는데 쇼핑만큼 즐거운건 없다.-는 지오엄마생각-

 

처음 해외로의 가족여행임을 감안하여 싱가포르행 왕복 비행기는 국적기를 선택. 비행기 가격이 성수기가 아님에도 200만원이 훌쩍 넘지만 차곡차곡 신용카드로 모아둔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17만점 가량 있었기에 약 28만원정도의 유류세만 부담하고 비행 티켓을 마일리지로 구매하였다. 마일리지 사용상 제약이 원하는 날짜에 출입국을 하기가 힘들어 비행기티켓이 있는날을 먼저 확인한 후 휴가를 확정하고 티켓구매까지 완료.

 

 

즐거운 여행을 위한 사전 쇼핑은 필수? 

 

 

뒷모습만 봐도 설레임과 즐거움이 묻어나는 안지기님.

 

 

 

 

DSLR 카메라 메모리가 4GB뿐이어서 이번 6박7일간의 여행사진을 찍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32GB짜리 CF메모리카드를 하나 구매했다. 하루 400장 * 7일 하면 넉넉한 용량이 아닌가. 급하게 여행가는날 아침에 용산까지 달려가서 구매한 메모리카드를 내 카메라에 연결해 보니 8GB밖에 인식되지 않는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http://likehood.net/261

 

 

드디어 시원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여러 지인들의 환송인사를 받으며 출발!!

 

 

 

 

출국 수속을 하니  가족중 아이가 있거나 불편한 사람이 있으면 준다는 패스트트랙 티켓을 받고 기다림 없이 바로 출국장으로.

출국 하루전 미리 항공사에 연락하면 아이들을 위한 식사(키즈밀)와 소정의 선물도 준다. 우리는 못받았다.

 

 

출국 수속~찍찍~~항공권 스캔..

 

 

출국게이트를 통과하고 생각해보니 여행자보험을 들지 않았네.

외환은행 사이버 환전을 신청하면서 나만 여행자보험이 가입되었다는 말에 집사람은 바로 여행자보험 어디서 신청하는지 찾아보란다.

출국장 게이트를 나와 인포에 물어보니 친절히 알려주신다.

 

집사람과 두 아이들 여행자보험을 현장에서 신청했는데 대략 5만원..

나중에 알고보니 2009년도 이전에 실비보험 가입자들은 통상 여행자보험도 함께 약관에 명시되어 있으니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단다. 우리는 몰랐다.ㅠㅠ

 

 

모든 수속을 마치고 우리가 탈 보잉XXX 비행기 게이트에서

탑승 준비. 정말 떠나는가~

 

 

아이들 시청할 동영상을 넣어둔 아이패드를 큰 아들자리에 셋팅해주니 조용히 과자먹으며 시청. 날뛰지 않아 고마워

 

 

이륙한지 30여분쯤 지났을까. 첫번째 기내식이 나온다. 싱가폴까지 대략 5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데 딱 한번 나오는 기내식.

한국의 맛이 그리울까봐 기본 하나가 나오는 고추장을 두세개 더 달라고 해서 챙겨뒀다. 한번도 안썼잖아

 

 

 

서너시간 비행 후 나온 간식. 브리또.

 

싱가포르에선 매우비싼 맥주(4S달러이상)가 그리울까 싶어 승무원에게 연신 맥주를 요청해서 꾸역꾸역 뱃속에 넣었다. 집사람 눈치가 예사롭지 않다. ㄷㄷㄷ

 

 

 

5시간 40여분 날아올라

9시40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도착..

도착 30분쯤 전부터 항공기두통 급습!!

예전만큼 오래도록 아프지는 않았지만.. 두려움은 장난아니다.

이건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수 있는 고통이다. 정말 끔찍한 고통. 이거 아는 사람 있을려나...

 


어쨋거나 드디어 싱가포르 도착~

 

 

 

출국심사 무사히 마치고

 


수화물을 찾는데 우리껀 왜 안나오지??

 


한참을 기다렸다. 짐가방은 나왔는데 유모차가 안나온다.. ㅠㅠ

비행기에 안실었나? .. 흠 직원 불러야하나?? 에효...

 

주위를 다시한번 두리번거려보니...

odd size라는 곳이 보인다.

크기가 크거나 비정상인 놈들은  나오는 구멍이 따로 있네?ㅋㅋ

거기 다소곳히 누워있는 유모차 ㅋㅋㅋ

 

 

싱가포르 입국미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한국에서 미리 신청한 관광지 티켓을 수령하기 위해 나나투어 아저씨 접선후 티켓 수령하고 호텔까지 25싱달러로 픽업

 
차로 이동중 친절하게 이런저런 싱가폴 관광 관련 정보를 차근차근 설명해 주신다~~ 감사.

 

저 많은 티켓 과연 다 소화할 수 있을까? 

 

 

 

 

 

벤쿨랜에 위치한 이비스호텔 도착. 순조롭게 체크인 하고 들어가 보니 코딱지만한 방. 이게 185싱달러라니 ㄷ ㄷ ㄷ

 
그래도 깨끗하긴 하다. 그래 깨끗하기라도 해야지...

 
일단 잠을 청해보자..4가족 끼어서 ㄷ ㄷ ㄷ

 

아..난 바닥신세 ㅋㅋ

  

 

 

휴대폰 충전할 수 있는 별도의 아웃렛이 있다. 굿..

 

 

 

 

싱가포르 입국 및 숙소까지 무사히 잘 도착한 1일차. 3명의 식솔들을 모시고 돌아다니며 좌충우돌 할 내일이 기다려진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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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월 3일~ 5월5일 2박3일 포천넓은마당캠핑장 캠핑기

http://likehood.net/169

 

http://likehood.net/170

 

2년전에 가 본 넓은마당 캠핑장.

 

지금보다 2살이나 어린 아이들을 모시고 갔던 넓은마당. 좋은 기억들로만 가득 차 있던 그곳에 지인과 함께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입퇴실이 12시여서 서울에서 2시간 남짓 거리임을 감안하여 10시즈음 출발,  열심히 달려 12시 30분에 도착하고 봤더니 어라. 큰마당엔 이미 자리가 하나도 없다. 넓은마당에서 맨발로 뛰어노는 아이들을 상상했는데 잠깐 실망.

 

작은마당에 두 사이트 자리가 있어서  그곳에 짐을 풀고 사이트 구축 시작.

 

작은마당도 잔디가 파릇파릇~ 큰마당에 비해 작긴 하지만 아이들 뛰어놀기엔 뭐 부족함이 없다.

 

 

 

 

 

 

 

대략 사이트 구축을 완료하고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먹방준비!

 

바베큐파티를 위한 돼지고기부터 새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하나씩 섭렵..

 

 

 

 

나 어릴적 추억이 고스란히 떠올리게 만든 감성 쪽자...아..서울말로는  달고나~..

설탕량과 소다량이 절묘하게 조화로와야지만 제대로된 달고나가 된다는 것 쯤은.. 사실 몰랐다.

몇번의 실패 끝에 결국 아이들에게 맛들어지는 달고나를 수회 제공할 수 있었다.

 

달고나는 만드는 것 보다 매번 세척하는게 힘들다.. 물을 조금 붓고 소다를 넣어 살살 저어주면 까맣게 그을린 자국들을 말끔히 지울수 있다.

 

 

 

 

 

 

 

아이들은 별거 없이도 마냥 즐겁다~ 점프점프~

 

 

 

 

 

어둡기전에 단체사진 한컷 찍어주시고 다시 본격적으로 먹캠~

 

 

 

지인이 가져와 주신 신상꼬치로 돼지고기도 끼우고 소세지도 끼우고~

비주얼만큼이나 맛나는..아...지금도 침이 고인다.

 

 

 

수없이 많은 먹거리들이 뱃속으로 들어가는 순간엔 사진이고 뭐고.. 이성을 잃.었.다.

 

 

다음날,

 

 

스파게티로 다시 출발~

 

 

 

 

잔디 어디든.. 뛰어다니다 넘어져도 다치지 않는다... 큰 대자로 누워도 보고~

 

 

부모의 간섭없이 오롯히 공놀이에만 집중할 수 있는 넓은 잔디밭.

 

 

 

 

그렇게 또 밤은 왔다.

 

 

 

하늘에 박힌 별들도 찍어보고~~

 

 

 

마지막날,

 

서울로 향하는 길에 국립수목을 들렀다.

당연하게도 거긴 예약제. 3,000명 이상을 받지 않는단다. 주말은 보통 1달전에 예약이 완료된다능..

 

 

그래서 근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조가 뭍혀있는 광릉으로..

어린이날 아이들 동반한 가족은 무료입장! 와우~

 

 

 

 

주차장으로부터 꽤 걸어 올라가야 한다.

산행하듯 산보하듯 즐겁게~

 

 

 

 

 

 

 

 아들녀석. 사진찍기에 맛이 들렸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산보.. 사실 고행길이지....만 즐거운 기분?~

 

 

 

즐거운 단체사진.. 남둘여둘~ 부자구나~ 

 

 

 

우리가족도 다정하게~

 

 

 

세조능에서 바라다본 아랫풍경~ 시원하다..

 

아들이 발견한 벌레.

 

 

뭐지? 쇠똥구리인가?

 

 

 세조능을 보고 오른쪽 정희왕후 윤씨의 능도 오를까 하다..참았다.

조선왕릉 최초로 왕과 왕비의 능이 서로 다른 언덕에 위치(동원이강릉)하고 있다. 왜그랬을까..

 

 

 

정희왕후능은 포기하고 옆에 위치한 약수한잔씩~

 

 

 

두 능의 중간에 있는 정자각.

간소하지만 품격있는 곳.

 

 

 

 

이렇게 어린이날을 끼고 즐거운 연휴에 좋은 추억을 만든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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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시작하기 2 - 캠핑에 대해 공부하자

 

관련 링크

캠핑 시작하기 #1. 목표설정하기

 

 

위 글을 읽고 부부간에 충분한 대화를 하셨다면

여러분도 캠핑에 대한 정당성, 필요성 등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셨을 거고 암묵적으로나마 캠핑용품구매에 대한 권한도 위임받으셨을거라 우선 넘겨짚고~

 

장비구매를 위해 고민했던 시간과 구매했던 장비에 대한 성공,실폐사례등의 이야기는 조금 미뤄두고 먼저 캠핑을 하기위한 사전지식이 무지막지하게 많으니 어떻게 정보를 얻어서 공부할 것인가에 대해 잠깐 이야기해보자.

 

 

#. 아는 만큼 보인다.

일단 간단히 생각해 보면 일단 탠트는 있어야 겠다. 잘때 덮을 이불도 있어야겠다. 잠자리 해결.

먹거리 가져가야하니 아이스박스도 하나 있어야 할거 같고 캠핑의 꽃. 화로구이/장작불때기(캠프화이어)는 해줘야하니 화롯대도 하나 있어야 겠다. 가위와 집게도 있어야 고기 뒤집고 자르겠지?

 

밥이든 라면이든 해먹어야 하니 코펠(냄비,식기)이랑 가스버너도 있어야 겠고 밥상도 있어야지?

수저도 집에있는거 가져가면되고 각종 양념도 바리바리 싸 들고 가면 될거 같다.

 

흠.. 이정도면 다 된거 같은데~

 

맞다 대충 다 된듯하다. 쌍팔년도엔 아버지 손잡고 저리다녔지... (응?)

 

그러나 사실 탠트하나만 놓고 봐도 어떤 브랜드의 어떤 크기의 어떤 제품의 어떤 가격대를 사야할지 막막~~~하다. 시작부터 턱턱 막힌다. ㄷㄷㄷ

 

공부를 위해 카페에 가입하자

 

네이버나 다음에서 "캠핑"이라는 키워드를 쳐서 카페를 검색하면 수없이 많은 카페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엮여서 나온다.

그중에 손꼽을 만한 카페

 
네이버 카페 캠핑퍼스트(초보캠핑)

 

 

캠핑퍼스트는 네이버 카페중 가장 큰 캠핑관련 카페. 회원만 30만명이 넘는다.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 좋은 정보도 매우 많다.

업자가 운영하는 느낌보다 회원들을 위한 카페라는 이미지가 좀더 강한 편.

초캠장터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캠퍼라면 대부분 여기 회원이 아닐까??

 

 

 

초보캠퍼를 위한 각종 에세이, 정보들이 한가득 하니 여유를 가지고 초캠길잡이 부터 천천히 정독해 보길 권한다.

 

 

 

 

캠핑클럽[Camping Club]

 

캠핑용품 공구가 주로 이루어지는 카페. 대략 5만여명정도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카페공구가 활성화 되어 있다.  인기공구의 경우엔 차수별로 이루어지기도 하고 직접 제조업자들하고 컨택해서 브랜드화 하는 경우도 있다.

 

인기 제품인 스노픽, 콜맨, 코베아 카피 제품이 공구품으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공구제품(타프류)을 구매하여 사용해본 결과 품질은 만족스러운 수준.

정식 브랜드제품을 살 여력이 부족하거나 실속을 챙기고 싶은 분들은 공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점은

 

내가 사고 싶을때, 받고 싶을때 못사고 못받는다.  

카드결제가 어렵다.

AS가 살짝 불안하다.

정도.

 

공구품을 살 계획이라면 느긋하게 준비하자. 캠핑일정을 다 잡아놓고 공구제품을 구매하려고 하면 삶이 힘들어진다.

 

 

 

공구관련 카페는 수를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많다. 그런 카페는 장비구매시점에 필요에 따라 하나씩 들여다 보면 된다.

 

자자~ 일단 공부하고 오자~ 기왕 시작하기로 한 캠핑. 한달만 하고 끝낼거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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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추천 - 서울 어린이대공원

 

서울시및 국가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소재 수많은 공원과 박물관들이 일부시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무료로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정말 깜짝 놀랄만큼 시설, 설비, 규모, 컨텐츠가 잘 정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료개방하고 있는 걸 보면 감탄을 금할 길이 없다.

 

물론, 우리내들이 내는 각종 직.간접세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겠지만

외국에서 관광온 많은 사람들을 볼때면 (내가 무료개방해 준것 처럼)왠지 서울 시민임에 뿌듯함을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며칠전에 다녀온 서울어린이 대공원은 온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에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시설임에 틀림없음을 또 한번 느끼고 왔다.

 

특히, 주변에 마련된 카페,식당가들의 비싸지 않은 가격을 보면 정말 대단함을 느낀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비정상적인 음식가격을 생각해보면 이게 정말 같은 나라에서 운영하는 시설들이 맞나 싶을정도. 서울 사랑해~

 

 

서울 어린이 대공원

대한제국 순종 효황제의 황후 순명 효황후 민씨의 유릉부지였던 골프용지 중 일부 및 각계로 부터 서울시가 시설을 기증받아 1972년 착공하여  1973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당시규모로서는 동양 최대규모의 종합 어린이 놀이시설로 개장하였다.

 

동물원, 식물원, 분수대, 수영장 등 각종 위락시설을 갖추었으며, 1977년에는 하루 관람객 숫자만 73만명을 넘어서기도 하였다. 1980년 후반에 에버랜드, 롯대월드등 테마파크가 등장하면서 수요가 많이 줄었다.

 

2006년 10월4일부터 무료개방을 실시, 2009년에 개장 36년만에 대대적인 재단장 및 시설 재정비가 이루어졌다.

 

 

- 관련자료,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96%B4%EB%A6%B0%EC%9D%B4%EB%8C%80%EA%B3%B5%EC%9B%90_(%EC%84%9C%EC%9A%B8)

 

 

 

인터넷 지도상으로 보면 좌측으로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우측으로 5호선 아차산역과 잘 연계되어 있어 개인 차량이 없어도 큰 불편 없이 다녀올 수 있다. 아차산역쪽에서  어린이대공원 후문쪽으로 진입하면

넓은 잔디공원이 있는데 거기서 뛰어노는 아이와 아빠의 모습..아~ 멋져..~~~

 

 

22만평의 거대한 무료공원 ㄷㄷㄷ

 

 

 

 

 

 

아기자기한 안내도.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에 가보면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준비없이 무작정 가면 워낙 볼거리도 많고 공원자체가 크다보니 뭐부터 봐야할지 어떤 루트로 가야할지 갑갑할 수도 있으니 급하게 가지말고 하루이틀전에 꼭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서 안내도를 보고 동선계획을 꼼꼼히 짜 두면하루 온종일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동물원, 식물원, 공원 등등 대부분의 시설은..

 

무료

.

.

.

무료!!

 

 

 

 

 

 

 

 

아! 자가차량으로 어린이공원에 주차했을 경우는 5분당 150원

(승용차기준 시간당 1,800원)정도의 주차비만 부담하면 되겠다.

 

 

 

 

 

 

 

 

 

아이가 좀 어려서 유모차를 가져가야 하니 승용차를 이용하겠다고? 아니아니 정문 고객샌터에 3,000원만 내면 유모차도 빌려주신다.

유모차 대여뿐 아니라 수유실, 음수대, 물품 보관함 등 편의시설도 꽤 잘 갖추어져 있다.

( 물은 안사먹어도 된다. 아리수라면 아마도.. 수돗물^^ , 우리 와이프는 사드시겠군..)

 

 

 

 

 

 

마지막으로 한가지!

어린이대공원 입장시에 어린이용 자전거나 씽씽카 등은 반입이 금지!

 

하지만 그들의 눈을 피해서 가져오시는 분들도 꽤 계신듯. 사고의 위험때문인듯 하니 오기전엔 다른 탈 것은 집에 두고 오기!

 

 

 

이런거 들고 오지 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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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시작 하기 #1. 목표설정하기

2001년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한 나는 95학번이다.  응답하라 1995

 

고등학교-대학초반까지 X세대, 신인류 등의 수식어가 붙어다녔던 우리 세대는 급격하게 고도화 되고 급변하는 시대의 중심부에 서 있었다.

 

2001년 즈음 서울 여의도공원 광장에서 타던 인라인스케이트, 겨울이 되면 친구들과 주말마다 포천에 있는 스키장에 살았으며 그맘때 인터넷 카페 붐과 더불어 사진찍기, 출사열풍에도 동참했었다.

 

시간은 흘러 사랑하는 여인과 백년가약을 맺고 가족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싱글때 즐기던 각종 유희생활도 점차 멀어저 가기 시작했다.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아 물생활도 해보고 RC카도 해보고..

그마저도 온 가족의 환영을 받을만한 취미는 아니었다.

 

 

 

가족이 행복해지는, 내가 좋아할 수 있는, 내 삶의 위로가 되는 취미생활이 뭐가 있을까.

 

 

주말마다, 저녁마다 집에 있을때는 쇼파에 찰싹 달라붙어 있는 나를 보며 아내는 항상

 

'쇼파귀신' 이라 칭얼거렸다.

 

그때마다 난, 그건 수컷의 본능이야. 아주 오래전 인간이 채집생활할때부터 길들여진 본능이라고!!. 저~ 앞에 갑자기 노루한마리가 나타나면 작살이든 뭐든 들고 얼릉 뛰어가서 잡아와서 너희들 먹여야 할거 아니야!!.

라고, 어디서 줏어들은 근거없는(?) 얕은 지식으로 내 사랑 쇼파에 붙어있는 그때 상황을 정당화 시켜야 했다.

 

아..주말엔 나가야 한다. 어디를 가지? 갑갑한 코코몽에서 아들이랑 점프놀이를 할수도 없고 백화점에서 사고 보면 그다지 쓸모없는 가쉽거리 물건들을 쇼핑해 오는 따위의 일들을 주말마다 할 수는 없지않는가.

 

때마침, 바야흐로 캠핑열풍이 불고 있었다. 이름도 생소한 타프가 뭔지 나같은 남자사람들 대부분이 알기시작하고 있었던 것이다. 수없이 많은 인터넷 카페가 생겨나고, 장비공동구매도 여기저기서 우후죽순 생겨났다.

 

난 한창 들떠 있었고, 캠핑을 위해 지출해야 할 비용명세를 뽑아보니 단순한 이론으로는 아내를 설득하여 저 비용지출이 승인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여보, 우리 캠핑을 가면 말이야. 드넓은 초원같은 잔디에서 모락모락 피어나는 화롯대 앞에 앉아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하늘을 올려다 보면 쏟아져 내릴것만 같은 수많은 별들과 조우하는 우리 두 아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생각해봐.

 

잠자리, 개똥벌레, 매미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고 있는 두 아들의 행복한 모습을 생각해 봐봐!!

 

 

 

 

넓은마당 캠핑장

http://likehood.net/170

 

 

@@

 

성공이다. 이제 지를일만 남았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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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우와~~ 뭐 살게 이리도 많아.

 

헉!! 사실, 뭘 사야할지 말아야할지도 모르겠다.

 

일단 우리 가족 캠핑의 범위와 목적이 뭔지부터 결정하고 장비구매에 돌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족에게 던지는 질문지.

 

1.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내내 캠핑을 할 것인가

   계절별로 준비해야할 필수적인 장비들이 생긴다. 여름에는 선풍기가 있어야 하고 겨울에는 난로가 있어야 한다. 한여름엔 렉타타프(4각타프)에 모기장만 치고 텐트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한겨울엔 일반적인 텐트로는 너무 춥고 힘든다. 리빙쉴타입의 텐트가 필수(?)다. 게다가 겨울캠을 위해서 준비해야할 장비들이 일반적인 중소형세단의 수납공간에 모두 실을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차를 바꾸거나 차 위에 뭔가를 올려야 한다.

 

   -> 일단 추운 겨울은 제외, 너무 더운 여름도 피해야해. 그래 늦봄과 초가을.

 

 

 

이런 눈캠 정말~~해보고 싶은데~~~

 

 

 

 

2. 우리가족 라이프 스타일은 어때?, 가용예산은?, 차량 수납공간은?

   어느 종목이든 '매니아-프로-세미프로-아마추어-루키'등과 같이 다양한 수준의 장비들이 있게 마련이다.

   캠핑장비도 마찬가지. 조그만 식탁하나에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제품도 있는 반면 단돈 몇만원이면 마련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우리는 어때? 뭘하든 폼이 좀 나야지! 혼자 노는것도 아니고 바로 옆 캠퍼한테 기죽

   으면 안되잖아!.   우리 생활방식은 어때??

 

   -> 고가장비 들고와서 잘 하지도 못하면 그게 더 쪽팔려. 게다가 돈도 없자나!. 우리는 가성비로 갈꺼야!

 

 

 

http://snowpeak.co.kr/main/main.html
http://www.coleman.co.kr/
http://www.kovea.co.kr/

http://www.camptown.co.kr/

등등등

 

 

 

  

스노우피크사 원액션 테이블

 

 

 

 

원액션 테이블 카피 (가격차이 봐~...ㄷㄷㄷㄷㄷ)

 

 

 

 

3. 캠핑장소에 구애받지 않을수 있어?

   일반적인 캠핑시스템이 구성되지 않은 경치좋은 바닷가나 야대지에 텐트치고 잘수 있어? 화장실도 없는데? 전기는 꼭 들어와야해?

 

  ->항상 몸과 마음을 청결히 깨끗히 하시는 우리 아내님은 절대 불가! 전기,온수시설이 완비된 캠핑장 필수.

 

 

 

 

 

 

백패킹. 이런거 할 일 있을려나...

 

 

 

 

 

 

사람마다, 가족마다 모두 기대치도 다르고 목적도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캠핑의 수준을 미리 생각해 본 다음 장비구매를 시작해야 헛돈 쓰고 고생하는 일 없지 않을까.

 

 

다음엔 나의 장비구매리스트에 대해 이야기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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