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자 수초어항용 CHIHIRO AQUA LED 조명과 스틸확산기 개봉

ADA 아쿠아스카이에 매료되어 자작에 도전하다 급 몰려오는 귀차니즘에 아크릴 재단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 도중에 중국포털쪽(T mall)을 검색하던 도중 아쿠아스카이와 비슷한 류의 LED조명등을 발견했습니다.

 

링크 : 중국제 아크릴 LED 조명

            新601 : ¥498 (88,000원)

 

두자(60cm)기준 가격이 대력 498위안으로 오늘 자 환율을 적용하면 대략 88,000원정도하네요.

자작시 아크릴 재단(굴곡) 및 결합하기 위한 예산을 계산 해보니 10만원이상 나갈 듯하고 접착이 잘 안되었을 경우의 리스크를 감안하면 88,000원 들여서 기성제품을 사는게 나아보였답니다.

하지만, 중국사이트로 부터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준비해야할 게 너무 많기도 하고 물류비, 통관비 등을 고려하니 쉽게 구매결정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던가요. 동네 지인께서 중국과 거래하시는 분의 도움으로 너무나 쉽게(시간압박은 있었지만) 물건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가로 60cm, 두자크기의 조명등입니다. 배송중 파손될 우려 없이 박싱도 튼튼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크릴부분과, 조명부분이 분리되어 따로 비닐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조심스레 비닐포장을 뜯어서 결합해보았습니다. 나무랄때가 없군요.

 

 

 

아크릴 접합부는 보시는 바와 같이 깔끔한 편입니다. 결합 주변부에 살짝 수포들이 보이긴 하지만 이정도라면 완성도 면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전원케이블이 ... 중국식입니다. 삼상커낵터.. 하지만 직류전환장치 연결부위는 국내에서 쓰는 것과 동일하니 전원연결케이블 부분만 교체하면 문제 없습니다. 보통 컴퓨터 전원선같은거 집에 몇개씩 굴러다니니까..ㅎㅎ

 

 

 

 

전원과 본체 연결 중간에 연결할 수 있는 딤머도 포함 되어있습니다. 조잡스럽긴 하지만 광량조절 및 온오프 기능이 있네요..

 

 

 

 

 

LED 조명 스팩입니다.

36W, 7,000k정도의 밝기입니다. 수초키우기에는 딱 적당한 밝기 아닌가 싶습니다만 제가 직접 제작한 LED는 중간에 두줄을 블루와 그린으로 배합했었는데 이 장비는 100% 화이트네요..

 

 

 

 

 

 

 

 

두번째 구매 물품은 CO2 디퓨저 입니다. 최근까지 쓰던 디퓨저가 깨지는 바람에 외관상 깔끔해 보이는 놈으로 하나 골랐습니다.  2자 기본어항이라 265mm 짜리 제일 작은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무리없어보입니다.

 

링크 : Aqua Diffuser

            小 S-265(265mm) : ¥90 (15,900원)

 

파손에 민감하지 않지만 그래도 스폰지 박싱처리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디퓨저와 유리부착용 .. 저..이름이 뭐더라.. 아무튼 저거 4개가  한 셋트입니다. 

 

 

왠지 간지나지 않나요? ㅎㅎ

 

 

 

 

 

 

밤늦게 배송받아 제품상태만 확인했네요. 얼른 수초항에 셋팅하고 싶어집니다.

 

셋팅후기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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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어항 270일차 근황

2013년 초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대략 270여일이 지났네요.

처음 시작할때의 긴장감 설레임따위 이젠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관심가지고 지켜보고 있어요

 

레이아웃도 두어차례 바꾸고.. 현재까지 왔습니다.

대략 지저분하고 뭔가 질서가 없어보이긴 하지만 쑥쑥 자라주는 발레스네리아(일반 길거리 풀같이 생긴..) 덕분에

생태계가 아직까지는 살아있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해줍니다.

 

 

1주일에 한번씩은 1/3이나 2/5정도 환수. 2~3일에 한번씩 식사급여..정도 해주면서 지켜보고 있네요.

이사가면 수조를 좀 늘려볼까 하는데 우리 부인님께서 허 하실지는 모르겠네요^^

 

 

최근에 들인 피시덴(봉황)모스 유목에 활착시켜서 3개 놓아놨는데 양 사이드 두개는 이미 흐물흐물 죽어버렸고(상온에 오래 둬서

이미 죽었던듯) 중앙에 큰 유목에 활착시켜 놓은 놈은 아직까지 생명력은 유지하고 있는 듯합니다. 활착이나 러너하기까지 오래 걸린다니 기다려 보고 있습니다..

 

 

 

혹시 물질하시는 분 계시면 서로서로 나눔하면 좋을듯 합니다.^^

 

 

 

 

 

 

 

 

 

 

 

 

 

 

 

12월에  물고기가 넘 없어서 허전하던 차에 입양했던 라스보라 헤테로 몰파. 멸치같이 생겼지만 수조에서 나름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네요.. 잘~~ 자라거라~

  

 

 

 

모스살때 딸려온 램즈혼 한마리. 눈꼽만했는데 어느새 많이 자랐어요. 한마리 뿐이라 번식은 없는듯.

어디선가 한마리라도 폭번한다던데 그런일이 없는걸로 봐선 두마리 이상 있어야 번식이 가능한듯~

 

 

 

 

 

 

 

 

 

 

 

 

 

 

5월달에 식재한 워터머쉬룸.

최초 받을당시의 싹들은 이미 다 녹아서 사라졌는데 새순이 돋고 귀엽게 자라주고 있습니다만.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기대했던 러너는  없네요..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막연한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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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어항 81일차 근황

수초어항을 시작한지 어언 81일차까지 왔다.

 

초기 이끼폭탄도 없었고 물잡는다고 고생하지도 않고 나름 이리저리 고생모드는 잘 피해서 온 듯 하다.

초기에 엉금엉금 기어가던 쿠바펄도 곧잘 런너를 잘해주었고, 수초항속의 생물들도 활발하게 잘 살아와 주신다.

 

하지만 비싼돈을 들였던 팬더로치 한마리가 하얗게 변하며 용궁으로 가셨고 레인보우샤크도 사망하셨다.

다른 난태생이나 키라신과 친구들은 특별한 문제없이 잘 성장해주고 있는데 잉어과 애들만 유독 적응이 안되었나보다..

 

비트나 민 류의 먹이만 줘서 그런지 잉어과 애들이 먹을만한 음식이 없어서 굶어죽은 것인지.. 여름에 접어들면서

온도상승으로 인한 부적응이 원인인지 잘 알수가 없다.

병에 걸린거 같지도 않았는데.. 이유를 알수 없으니...잉어과 아이들을 다시 들이는건 심사숙고 해봐야 할듯 하다.

 

자작이탄도 80여일동안 3회 교체해주었고 (한번은 재료배합 실패로 몇일 사용하지도 못했다)

물갈이도 1주일에 한번씩 30%정도씩 꾸준히 해 주고 있다.

 

 

쿠바펄이 웃자라서 한번 트리밍해주었으며 후경친구들도 두어차례 트리밍 해 주었다( 예쁘게 옆으로 런너좀 해주지...)

 

 

전경의 쿠바펄덕분에 왠지 풍성해 보이는 수초항..~~

 

 

 

전경을 가득 채웠다. 왼쪽에 있는 버섯돌이들은 성장속도가 영~~ 메롱이다.

 

 

 

크리스마스 모스.. 유목에 활착했는데 황호석까지 다리를 뻗쳤다. 찰싹 달라붙어서 런너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황호석 전체를 덮어버리지 않을까?? 주변에 다리처럼 뻗어나가는 녀석들 한번 트리밍 해줘야 할듯.

 

 

채리새우 새끼 두마리가 나도 모르는 사이 조금씩 성장해서 이제 다른녀석들에게 잡혀먹히지 않을 정도로 커 주었다.

이녀석 찾느라고  하루에 5분은 어항에 집중..

 

 

모스 들일때 딸려온 것으로 예상되는 달팽이... 아 이름이 뭐였지 램즈혼이었던가... 다행이 한마리뿐이어서 번식 고민은 안해도 될듯..

 

 

초기 물잡이용으로 들였던 구피로부터 나온 새끼구피들도 무럭무럭 잘 자라준다. 그중 특이한 발색을 보이는 녀석..

꼬리의 반만 주황빛으로 물들어있고 전체적으로 은색빛을 띄는데... 무척 눈에 띄는 녀석이다..

 

 

뒤에 못난이 구피새끼와 비교하면.....^^

 

 

81일차 까지 큰 탈없이 예쁘게 성장하고 있는 수초항..

백점병에 꼬리마름병, 살짝 드리워진 이끼 등 관리를 필요로 하는 소소한 사건들이 있었으나 잘 이겨내고 있다.

 

요즈음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 어항 온도가 29-30도를 육박한다... 가끔은 냉동실의 아이스팩을 물에 둥둥 띄워놓기도 하는데 크게 의미는 없는듯... 에어컨 가동하여 거실 온도를 내리지 않는 한 온도 내리는 건 포기해야할듯.

다만 우리 생물들이 굳건히 잘 버텨주기만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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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어항 셋팅 후 52일차까지 경과

단란하고 아늑하며 습기충만한 거실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수초어항.
시간은 흘러흘러 벌써 52일이 지났다. 한달 하고 3주가 지난 것이다. 그동안 수조속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매일보는 수조라 어제와 오늘이 어떻게 다른지 감이 오지 않는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

그래서 셋팅 3일차 이후부터 틈틈히 찍어온 사진을 모아보았다.

 

격세지감이랄까. 옆집 블로그,카페에서 동경해마지 않던 수조들.. 나도 그렇게 꾸며볼 수있을까? 예쁘게 꾸미는건 노력만으로 되는건 아니다. 시쳇말로 '감'이 있어야한다. 그림이든 사진이든 조경이든 기술스킬 위에 있는게 '감' 이다. 그건 개인적으로는 좀 타고나야하는거라 생각하는데.. 난 솔직히 그런 '감'은 없는 편. 그래도 잘 해보고싶자나. 남들이 한거 따라만 해도 반은

할테니.

 

어찌됫건 모아보았다. 더디게 러너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잘자라주는 쿠파펄, 무성하게 자라서 극단적인 트리밍을 했던 그린카붐바와 하이그로필라. 20일차쯤에 새로 식재했던 미니헤어그라스와 루드위지아오발리스(수초이름 너무 길다. 뭔가 국내용 작명이 필요하지 않을까?)도 잘 자라주고 있다.

 

시작한지 두달도 채 되지 않은 수초항인데 이렇게 풍성한 결과를 보여주다니. 기대했던 만큼이나 기쁨도 크다.
중간에 들인 물고기(레인보우샤크, 더블스워드테일, 라스보라브라짓데) 몇몇은 용궁으로 보냈었고, 바늘꼬리병과 그 무섭다는 백점병도 한차례 지나갔다. 누군가는 수조 한번 엎고 소독한 다음에 다시 시작하라 하셨지만 셋팅한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그건 내겐 너무 무리대스. 일단 수초라도 키워볼 요량으로 기다려보았다. 결국은 다시 온전히 안락한 상태가 되어서 다행.

 

 

 

 

그리고 52일차 현재상황. 미니헤어가 생각만큼 잘 자라지는 않는듯 하지만 전반적으로 안정감을 찾은듯 하다.

 

 

크리스마스 모스 들이면서 묻어온 몇몇 달팽이의 폭번조짐이 보여 어떻게 할지 고민.

 

수조관찰 중 확인한 치비 한마리. 체리인지 노랭이인지 확인불가. 딱 한마리 말고는 안보인다. 다 잡아먹혔나?

 

렘즈혼과 달팽이에 대해, 그리고 치비에 대한 포스팅도 해볼 심산. 시간이 허락하고 그네들이 사진 찍혀준다면..

 

5월26일 약 1달이상을 버텨온 자작이탄이 수명을 다해 재 제작. 27일 새벽에 거실에서 폭발음이 있어 나와봤더니 자작이탄 압력초과라 연결고무호스가 뽑혔다. 이리저리 사방에 막걸리냄새 진동... 이거 압력관리가 관건이구나. 전분 넣었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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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어항 근황 37일차

2자 반광폭 수초항 37일차 근황.

5월 6일 Grexxxxh.co.kr 에서 가장 최근 주문한 더블스워드테일.
본래 두마리 주문했으나 한녀석은 2일을 넘기지 못하고 용궁으로 가버렸다. 넣자마자 다른 물고기들이 달라들어 괴롭히길래 격리조치후 소금욕 실시하였으나 온도를 너무 높이는 바람에 익사.
원래 병약한 개체가 오기도 했지만 관리를 잘 하지 못한 내 책임이 더 큰듯.
그래도 요 한녀석은 건실히 자라주고 있다. 구피나 네온만큼의 먹이반응은 없으나 가끔씩 넣어주는 시금치는 아주 좋아라 한다.
혼자라서 외로운 녀석..

 

 

더블스워드랑 함께 온 채리. 색깔이 점점 까맣게 되어간다. 전용사료 줘야하나? 10마리 주문에 8마리 살아서 왔는데 도저히 찾을수가 없다. 확인된 바로는 현재 4마리 서식중. 야마토새우에 치여서 맛있는 먹이는 잘 못먹는듯. 하지만 수조속의 포인트다.
치비 볼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함께온 워터머쉬룸 황호석 앞마당에 심어주었다. 식재한지 1주일이 지났는데 성장감은 없지만 죽지는 않은듯. 미관은 나름 괜찮다.

 

물잡이용 구피들로 부터 탄생한 치어들.. 대략 20여마리가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녀석들 중 꼬리마름병에 걸린녀석이 몇몇있었는데 소금욕 3일실시후 완쾌되어 본 어항에 돌아왔다. 이녀석들 태어난지 한달정도 된듯. 무럭무럭 잘 자란다. 성채가 되려면 몇달이 걸릴까? 3개월?

 

 채리와 함깨온 노랭이새우, 완벽한 노랑이라기보단 색빠진 노랑.. 이녀석 역시 발색용 전용먹이를 줘야하는건가. 탈피도 안전히 잘하고 죽지않고 잘 자라고 있다.

 

역시 가장 왕성한 식욕과 예쁜발색을 보여주는 네온테트라 15여마리.. 군영이 멋있다고 하는데 군영하는건 거의 못 본듯.
덩치큰 다른 물고기가 겁주면 군영한다는데.. 더블스워드테일이나 레인보우샤크앞에서도 안하무인. 지들 세상이다.
우리집 수초항은 거의 네온항. 슬슬 지겨워지는데?

 

 

청소부 오토씽.  한곳에 머무는 시간이 예전보다 길어진듯, 실력은 예전만 못하다..어디아픈가?
그리고 머리쪽에 살짝 분홍색이 감돈다. 원래 그런거에요?

 

하이그로필라.. 아..아니 루드위지아오발리스.(뒤에 하이그로필라 로잔도 보이네)
아랫잎은 녹색, 윗닢은 새빨강.. 얼핏보면 장마꽃송이 같다. 참 예쁜 수초.. 5촉 2천원주고 구매했는데. 그새 많이 자랐다.
조만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

 

 

모스.
크리스마스 모스, 유목에다 실을 칭칭 감아서 담가두었는데 어느덧 좀 자란거같다.
이녀석 들이면서 램즈혼 및 이름모를 달팽이들이 슬슬 나타나기 시작.
검역실패!!
하지만 살아있는 생명을 그것도 꼼지락거리는 생명체를 무참히 발본색원하는건 내 성격과 맞지 않는 행동이라 여기고 순응하기로 결정..

 

 


새우들도 모스위에서 잘 논다.. 근데 이정도 모스양으로 새우들 치비를 볼수 있을까??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만.

 

 

쿠바펄은 예전만큼 런너를 잘하는거 같지는 않다. 하지만 죽진않자나? 
자작이탄 때어내고 고압으로 갈아타야하는건가??? 아니야 적당히 해야지..
요즘 캠핑장비 사느라 총알도 다 떨어졌다구. 

 

 

 

미니헤어글라스, 러너도 잘하고 잘 커준다... 근데 왜 슬슬 눞는듯 보이지? 후경쪽으로 잎 끝이 누워간다. 왜그럴까?
 

 

 

마지막으로 전체샷. 좀더 시간이 지나면 분기별로 비교해봐야겠다.

 

 

촬영은 5D/ 17-40/ ISO400
최근 백마뽐뿌가 여간 있는게 아니다. 근데 이정도면 괜찮자나???

백마 필요없다고 누가 말좀 해줘봐요..ㅠㅠ 

SLR중고장터 매복중인데 봄시즌이라 백마가 인기다. 어디 구형중고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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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이프(시내랑) 적용기

시내랑 블로그 이벤트라는게 있었나보다
이벤트를 본적도 들은적도 없었던 터라 이벤트 선정 소식을  듣게되어 마냥 신기
이벤트라는게 보통  공고-응모-당첨의 순서로 이루어지는 것으로만 생각했었는데
공고도 못보고 응모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당첨이라는 결과만 얻게 되니 이게 뭔가 싶었다.
쉽게말해 얻어걸린것. 공짜. 와.. 물건의 값어치를 떠나 무언가 무료라는 건 괜시래 사람 마음을 들뜨게 하는거 아닌가.

일단 이벤트 선정 감사 멘트를 홈페이지에서 간략히 하고.. 아 가입도 안했었네.. 먼저 가입부터…
클립부화통, 워터파이프 중 하나만 준다길래 비싼거 받아야지 하다가.. 아니야 그래도 지금 없는게 더 유용한거야.. 워터파이프를 받기로 결정하고 글을 살짝 남겼다. 이때가 26일 금요일.

토요일에 택배 도착. 우와 빨리도 보내주신다..

 

 

CO2확산기(시내랑) 이녀석때문에 공짜택배가 왔다!!!

 포장이 커서 살짝 기대..했으나 다른건 없고 딱 제품만!! 감사합니다.

 

일단 수조에 설치했다. 간단하다 뜯어서 걸면 됨…

 

 

 

시내랑 2총사.. CO2확산기와 워터파이프!!

 

 

 

그리고 잠깐 생각… 물 뺄때마다 생수통 가져다 놓고 졸졸졸 물을 받아야하나? 그거..귀찮은데? 잠깐 깜빡했다간 온 바닥이 물바다가 될수도 있자나?

우리집 수조설치된 곳 바로 옆이 안방 발코니로 나가는 문이다. 문을 열고 봤더니 안방 에어컨에서 생기는 물을 빼내는 배수관 발견!!

저기다 구멍을 내서 워터파이프로부터 나오는 물을 보내자..고..결정.
납땜용인두기를 달궈서 과감하게 에어컨 배수관에 구멍을 내고 -자 커넥트를 꼽은다음 본드질…
그리고 워터파이프와 연결한 고무호수를 빡빡하게 꽂았다. 물을 뺄일이 있으면 발코니 문을열고 워터파이프 수류조절밸브를 돌리면 되겠지?
아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해야하네..쩝;.. 이제부터 테스트.. 잘된다..졸졸졸.. 발코니 문을 보니 문짝끝에 고무실링으로 처리되어 있구나.. 그냥 문 닫고 배수시켜도 나가지 않을까? 아….해보자.. 잘나간다…
 

 

발코니 문을 닫아도. 물은 졸졸졸 잘 나간다.

 

 

 이렇게 에어컨 배수관에 구멍을 내고 -커넥터 연결후 본드칠!

 


이제 물뺄일 있으면 그냥 출수조절밸브만 살살 돌려주면 되겠네? 근데 물이 나가는지 안나가는지 알수가..잘..없자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 생각은 기우에 불과했다.. 그건 동영상을 보면….

 

 

이렇게 구성하고 보니 이젠 자동 급수까지 고민하고 있는 나… 시내랑에서 볼탑도 출시한다니 그 볼탑만 있으면 급수도 자동으로??

물생활이 사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귀찮은 일이 매우 많은데 정성과 사랑이 있으면 그게 귀찮지 않자나..근데 나 왜이렇게 쉽게 할려고 생각하고 있는걸까? 초심을 잃었나? 30일도 안됬는데? 쩝;;

 

O 출수시스템을 꾸미기 위해 들어간 것들.
  - 시내랑 워터파이프25(물갈이 파이프) 
     http://www.sinaerang.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69&cate_no=1&display_group=2
  - -자 커넥트(100원짜리)
  - 에어호스 2m

 

마지막으로 우리집 수초어항의 현재상태(2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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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붐바 꺽꽃이 번식

 

그린카붐바-물수세미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유경수초이다.
번식법이 주기적으로 30cm 정도 길이를 자른다음 다시 심으면 뿌리를 내린다고 해서 훌쩍 자란 카붐바 중간을 짤뚝 잘라내어
옆에다 심어 주었다. 몇일이 지난 후 확인 했더니 짤뚝 잘라서 심어주었던 놈은 자리를 잡은 듯 한데 원래 있던 놈은 잎이 시들시들
색깔도 누렇게 변해간다. 아 이렇게 꺽꽃이방법을 하는게 아닌가?

유심히 다른 카붐바를 지켜보았더니 가지 중간에 새순이 돋아있는걸 확인. 새순 아래엔 뿌리도 자라고 있고.. 아 저 새순 부분을 커트해서 심어야하나?
카붐바 한그루에 저런 새순이 여러게 돋아나서 새순부위만 따로 커트 커트하여 새롭게 심고 엄마카붐바는 일단 지켜보자. 자라는지 생명이 끝난건지

그냥 너무 컸다고 중간부위를 댕강하면, 꽃봉우리처럼 펼쳤다 오무렸다 하는 꼭대기 잎이 없는 놈은 너무 볼품이 없다. 새순부위를 커트하는 방법으로 번식시켜야 좋을 듯.

 

- 다른 수초에 가려 빛을 제대로 못받을 거 같은 카붐바 새순을 따로 꺽꽃이 해서 아래처럼 한 공간에 모아 심었다. 잘자라 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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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어항 셋팅, 수초어항 시작 후 현재(21일차)까지

 만반의 준비 끝에 시작한 수초어항.

기본지식부터 공부하고 장비섭외, 최저가 검색 등을 통해 장비구매리스트를 작성하고, 폭풍 구매!!

 

- 수조
  - 재미붙이면서 지속할 수 있는 크기는 2자(60cm)는 되어야 할 듯하여 2자로 확정. 광폭(폭:45cm)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중간(35cm)로 결정
  - 제품은 다양하였다. 켈란,리글라스,ADA등이 있었는데 국내 제품도 매우 좋다는 평가를 보고 셀바스 제품으로 결정
  - 가격 12만원

- 소일, 비료
  - 이것또한 고민하기 시작하면 끝도없다. 목적을 잘 이해해야 고를 수 있을 듯하지만 초보가 목적이 확고할 리가 없지않은가. 대략 이것저것 다 할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뿐. 좋다는 ADA아마조니아소일(9L)과 일반적인 컴팩트소일(8L,파우더)선택
  - 수초를 식재할 예정이므로 바닥비료 필수. JBL플로라폴 700g, 이니셜스틱 150g 확정
  - 소일 5만7천원, 비료 2만160원

- 조명
  - 충분한 광량을 줘야 수초생장에 도움이 되기에 100W이상으로 대상 물색. 해양 CPL600 PL(55W*2)등으로 결정
  - 배송중 파손으로 교체 요청하였으나 역시 함께 온 중국산 PL등은 바로 쓰레기통으로 보내고 오스람등(코스트코) 으로 교체
  - 조명등 7만5백원
 
- 히터
  - 150W 필그린 구매요청하였으나 재고분이 없어 200W도 괜찮냐길래 OK
  - 6천9백원
 
- 온도계
  - 사실 인터넷몰에서 대량 구매시 딸려오기도 하지만 800원짜리 에이스온도계로 결정, 멋진 온도계 폼은 나지만 비쌈. 온도계는 온도를 잘 재주면 콜.
  - 둘째녀석 하나 가지고 놀다 깨먹었음. 수은온도계가 아니라 다행이었으나 거실에 알콜냄새 작렬, 바닥매트에 뭍었으나 붉은색 지워지지 않음.
  - 2개 1천6백원
 
- 여과기, 여과제
  - 아.. 여과기 고민이 많이되었음, 종류도 많고 방식도 많다.. 새우만 키울목적이 아니라 쌍기는 제외, 외부여과기 하나로 결정. 타깃을 줄여도 고민은 계속 에하임? 좋은데 비싸데... 필그린EF-700 확정
  - 여과기 구매시 딸려오는 여과제는 버리라는 선배님들의 지시에 따라 대체 여과제 탐색. 누구나 의견없는 제품은 시포락스.. 시포락스로 결정 1L
  - 여과제 1L로는 여과기 한칸도 다 못채우네? 남는 공간은 딸려온 여과제 투입. 문제없겠지?
  - 일단 여과기,여과제 한번 씻으라는데 아..귀차니즘으로 스킵
  - 여과기: 필그린EF700 10만4천원, 여과제: 시포락스1L 9천원

- 대략 되었나 싶었는데 아직 갈길은 ... 물은 어떻게 갈아줄것이며 수초엔 이산화탄소 공급도 해줘야하는데? 산소공급은 필요없나? 아직 공부할건 산더미..

- 환수용품
  - 수중모터 : W별로 종류다양, 구매후기보고 2자어항에 적합할듯한 20W 필그린제품으로 결정, 1만원
  - 에어호스 : 8m 짜리 투명, 1천원
  - 사이펀 : 기름뽑아낼때 보던 그거.. 협신걸로 결정, 3천760원
  - 물맞댐용 콩돌 2천500원
  - 물갈이용 호스 16/22구경 1천500원
  - 입수시 수조거는 파이프는 유명~~한 에하임걸로~ 12/16, 1만원...비싸다..
  - 물갈이호스 12/16짜리 5미터, 1만원
  - 물갈이 호스를 수중모터와 사이펀에 연결, 입수파이프는 하수구에 걸고 수조물 배수, 전기 돌리니까 물을 못뽑아내.. 싸이펀 뽁뽁뽁 몇번 힘차게 눌러주니 그때서야 물이 쏵 빠진다.. 바가지 들고 왔다갔다 할 필요없네..
  - 수조에 물 입수할땐 콩돌이로 천천히..

- 기타
  - 뜰채: 에이스 4인치.. 길이가 좀 짧아.. 1천원
  - 가위, 핀셋 : 자크노 셋트, 가위는 휘어진걸로. 1만2천원
  - 스포이드 : 꼬마들이 휘젓고 다니기도 하고 관리상 유리는 배제, 플라스틱 2천원
  - 자작이탄용 확산기 : 시내랑 CO2 확산기로.. 저압도 된다는데 안될까바 걱정했으나 잘나옴. 9천500원
  - 에어호스걸이용 U자 커넥트(엣지홀더): 이탄 호스 걸이용으로..시내랑 1천800원
  - 역류방지기 : 리콤껄로. 이탄 역류방지를 위해, 8백원
  - ㄱ 연결관 : 이탄량 조절용으로 구매. 이걸로 조절이 될까? 너무 막으면 뻥 터지지 않을까? 일단 구매 2개 3천원
    - 조절은 잘 되는 편이다. 밤에 완전 막아놓아 봤더니 역류방지기연결부분이 쏙 빠졌네. 자작이탄이 폭발할 일은 없겠네.
 
  - 조명타이머 : 구매보류, 필요없자나? 응?
  - 냉각팬 : 구매보류 , 여름에 생각하자..
 
- 이로써 대략 기본 셋팅은 완성. 이제부터 생물사육을 위한 본격적 구매 시작..ㅠㅜ,

- 물 중화용으로 NEO C, 사실 수돗물 묵혀쓸꺼면 필요없을듯도.. 5천원
- 박테리아활성제로 NEO A, 첨 셋팅할때 한번 넣었네.. 언제 또 써야해?, 6천원
- 물고기 사료 : 테트라 비트,테트라 민(8천원) 인터넷에서 구매
- 수돗물 염소중화를 위해 플라스틱 양동이 35L 구매 : 동네 DC마트 얼마였지??ㅠㅠ
- 치어항
  - 메타큐브 MA-5,구피가 언제 임신해서 치어생산을 할지 모르니 치어항도 구매(의욕은 충만충만.ㅋ), 물의 순환을 고려하여 비싸지만 좋은걸로 하기로
  - 개봉하고 ㅅ 모양 말랑한 플라스틱이 있길래 버렸는데.. 아..이거 치어받이용이네.. 버리지 말것.
  - 1만3천500원

- 물고기
  - 구피 3마리 :초기 셋팅하고 박테리아 활성화를 위해 이마트산 구피 3마리(암2,숫1) 입수..셋팅 2일차에 바로(급하다..급해), 3천원,
  - 네온테트라 20여마리, 오토씽 2마리, 야마토새우5마리 , 부천 모 아쿠아에 직접방문하여 구매, 1만5천원
  - 오토씽 2마린줄 알고 가져왔더니 한마리는 코리도라스. 아 이게 더 비싼건가? 찾아봤더니 돗진갯진. 에이 걍 키우자
    - 코리도라스 1주일 후 용궁. 야마토새우들 사체 해체중이더란...
   
  - 역시 아직 허전한 수조.. 꼬맹이의 응원을 받아 2차 생물 구매
 
  - 레인보우샤크 2마리, 라스보라 브리짓데5마리, 팬더로치 2마리, 오토싱 2마리 구매 : 몇마리 사착으로 오긴 했으나 대체로 만족, 5만원..후아..
 
- 수초
  - 중후경용으로 그린카붐바 6촉, 발리스네리아3, 하이그로필라로잔, 펄그라스, 루드위지아오발리스
  - 전경용으로 쿠바펄, 미니헤어그라스
  - 2만3천원
 
  - 모스: 크리스마스 유목활착모스 2만원

- 유목, 돌
  - 돌은 황호석으로 .... 얼마줬더라..
  - 유목은 9천원
 
 
 

총 구매금액 : 대략 60만원.

마트나, 기타 수족관에서 이정도 스팩 2자어항 구매하면 얼마나 드는지 모르겠으나... 힘들긴...힘들어요.. 스스로 만든 보람은 있네요~~~

 

셋팅 1일차

대략 수초심고 보니 뭔가 괜찮은듯? 뿌둣...아.. 수초 식재 힘들구나...

 

 

-셋팅 4일차

  3일차에 물잡으라고 구피 3마리 들였는데 번식을.. 아 메타큐브 사놓길 잘했네.. 나 역시 선견지명 있는거같아... 약 20여마리 구출하여 치어항에 보관.

다음날 보니 치어항에 어미구피가 떡하니 들어앉아있다. 너무 배가고팠나? 점프력 최고.. 남은 놈은 대략 6마리...ㅜㅜ 무정한 어미

 

- 셋팅 8일차

꼬마들 좋아한다...........아니...딩동댕유치원을 더 좋아하는구나.. 애들 정서용으로 해보자고 마눌님꼬셨는데..쩝;;

 

-셋팅 10일차

먼가 안정되 보이지 않는가?.... 아....아니..허전하다...허전해.. 구피 3마리에 허허벌판 앞마당이라니.. 쿠바펄 러너를 위해 이탄공급을 해줘야겠다..

 

-셋팅13일차

드디어 자작이탄 완성. 수초들아 완전 잘 자라줘봐.. 미니헤어글라스도 심고...

이탄중독??? 생물들한텐 문제없겠지?

 

 

-셋팅 21일차

유목도 들이고 모스도 좀 키워보자.. 녹색실로 크리스마스모스를 유목에 칭칭칭칭칭.

헤어글라스 많이 자랐네? 쿠바펄 러너도 좀했지?

하이그로필라도 쑥쑥,루드위지아도 장미처럼...잘자란다...

 

유목, 모스 셋팅후 다음날.. 드디어 고대하고 기다리던(?) 병이 왔다.

백 점 병

아 맨붕. 들은 풍월로 소금넣고 엘바진(골든) 넣고 온도(30도) 올리고 ,,,

아! 천천히 순서대로 해야하는데? 저 3개를 한방에 다해버렸네? 수초 다 녹는거아냐?

뭐..어떻게 되겄지.. 좀 지켜보자.. 현재 구피치어 2마리 네온테트라 2마리에 백점확인.

 

라스보라 브리짓데 5마리중 2마리 용궁, 3마리는 어디론가 사라짐.. 누가 잡아 먹었나? 점프사했나? 싹 사라졌네...

 

아 긴글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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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하준표 2016.12.17 23:29 신고

    안녕하세요 바닥수초 검색하다가 들어왔습니다

    바닥수초를 키워보려고 동네 수족관에서 물어보니 이산화탄소 발생기 25만원짜리는 되야 된다하던데요

    선생님 글엔9500원짜리 정보만 있어서요
    이산화탄소발생기 정보전 알려주싱수있스신가요?

    • likehood 2016.12.23 10:11 신고

      보신건 자작이탄이구요...

      자작이 귀찮으면

      레귤레이터, 붐배(이탄통), 고압용 확산기 등이 필요해요~ 비용 꽤 들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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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랑 co2확산기로 자작이탄 완성

 자작이탄 개시!!

아래와 같은 준비물로..

  맥주PET, 시내랑 CO2확산기, U자 걸이, 호스, 뽁뽁이, -자 연결링, 본드, 설탕, 이스트

설치하고 약 2시간정도 지난후 모습이다...

 

이제 앞마당의 쿠바펄과 각종 수초들이 잘 자라주기만을 기다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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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하준표 2016.12.17 23:30 신고

    아 여기 이탄발생기 정보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 likehood 2016.12.23 10:09 신고

      조금이라도 도움되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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