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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출장중에 만난 류현진선수.
차 트렁크에 굴러다니는 너덜너덜한 야구공 하나 집어들고, 부랴부랴 네임팬을 찾았는데... 이게 잘 나오지 않는다...
으... 이번에 싸인 못받으면 LA가서 받기도 힘들텐데..ㅜㅜ
에라 모르겠다. 쪽팔림을 무릅서고 너덜너덜한 공에, 제대로 나오지도 않는 네임팬을 들고 싸인을 부탁했다.
"저..류현진 선수.. 제 아들이 무척 좋아라 하는데 싸인하나 해주세요~"
"아~ 예~~~(so cool)"
사실 내가 받고싶었다. 근데 쪽팔렸다. 아들을 팔았다. ㅠㅠ
이게 류현진 싸인이 맞는지 누가 알아줄려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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