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J. 러멜 썸네일형 리스트형 데모사이드 / 루돌프 J. 러멜 인류가 전쟁으로 인해 사망한 숫자 4천만명. 국가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사망한 숫자 1억 7천만명.!! 민주주의의 필요성과 전체주의국가의 폐해(弊害)에 대해 이야기하는, 역사적 사실.현실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소설 특유의 긴박감, 문체에서 오는 감동 따위보다 한단계 높은 수준이라 생각은 되지만... 아쉬운 부분이랄까.. 전문 소설가의 작품이 아닌 까닭에 몰입도라던지 긴박감이라던지 하는 부분은 좀 약한 편이다. 그리고 책 읽는 내내 기대하게 만들었던 반전, 예상했던 반전이 없어서 아쉽기도 했다.. 하지만 그 반전이라는게 작가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솔직히 후반부에서는 기대하지도 않았다.ㅋ 역사적 흐름을 바꾼다는 것. 매력적인 소재이다. PS. 안중근 의사가 나오는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