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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손가락

붉은 손가락 이번에는 붉은 손가락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60번째 소설이란다.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문체가 향으로 느껴진다. 이번 그의 소설은 스릴러를 가정한 '가화만사성'을 말하는 지극히 계몽적인 요소가 느껴진다. 사실 책 표지에 나와있 듯 추리소설이지만 이렇게 가슴을 미여지게 하는 슬픔이 느껴지는 건 나뿐이 아닌가 보다. 아기자기한 인물묘사며, 내용의 빠른 전개며, 반전요소까지 전반적으로 잘짜여진 소설이라 하겠다. 단, 각 인물에 대한 흡입력이랄까 행위동기에 대한 전달감은 좀 떨어지는 듯. 내맘대로 평점 7.5/10 더보기
최근 읽은 책들. 호숫가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권일영 처음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를 알게 해준 책 번역의 탓인지, 원래 그런 문체인지 적응하기 힘들었던 기억. 내용면에서는 가히 일본적이라 할 만큼(일본적인 걸 알고나 하는 말인가) 아동잔학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라 할 만함. 추리물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괜찮았던 책. 일본 사회의 교육에 대한 간접적인 비판도 괜찮았음. 평점 : 6.5/10 잔학기 / 기리노 나쓰오, 김수현 2000년 가을, 일본열도에서 일어난 납치사건과 유사한 내용 임. 특이할만한 점은 그 사건이 본 책이 쓰인 이후에 나왔다는 것. 본 작품도 또다시 아이가 범죄의 중심에 있다. 일본소설들...ㅋ 번역도 좋고, 책의 두깨도 얇다. 부담없이 즐겨볼만한 책. 일본추리소설의 특징이라면 등장인물들의 관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