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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24 (금) 수영일기

총 1500m

 - 웜업 600m
1. 발차기 200m
2. 자유형 200m
3. IM 접자배자평자자자 200m (자유형은 어깨돌리기)

 - 접영 드릴 200m
4. 크롤킥 접영 스트로크 25m x 4
5. 접영25m 자유형25m 를 50m x 2

 - 자유형 인터벌 600m
6. 50m/1:00(45s 페이스) x 12

 - 쿨다운 100m
7. 자유형 50m
8. 평영 50m

recorded by JH



D-1일
——————————
며칠전 주문한 롱핀이 왔다. 검정색 간지가 좔좔 흐르는 s사이즈 롱핀.  주문하기 전 a4용지위에 발을 올리고 볼펜을 수직으로 세운다음 발끝과 뒷꿈치 끝에 선을 그어 재어보니 250이 나온다. s사이즈 허용한계는 245.
다시 a4용지에 발을 올린다음 볼펜으로 수직보다 조금 안쪽으로 선을 그었다. 사이즈 245 :)
발사이즈를 S사이즈에 맞추고 주문했던 그 롱핀 오리발이 왔다~. 발 사이즈는 그대로인데 사이즈는 볼펜의 각도에 따라 최대 2cm정도은 가변이 가능 할 듯 싶다.
오리발은 신발사이즈보다 한치수 작은걸 쓰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것 같다. 이래저래 난 S.

시착을 해보니 발볼을 싹 감싸는게 완벽하다. 당장 수영장에 달려가고 싶어 내일 아침이 빨리 올 수 있도록 잽싸게 잠자리에 누웠다. 이리저리 집안일을 하던 아내.
 누워있는 내 모습을 보고 가만히 있을리가..불같은 도끼눈을 뜨고 

“일어나” 

단호함과 결의가 느껴진다.  일어나지 않으면 내일 수영장에 멀쩡한 몸으로 못 갈수도 있다. 
벌떡 일어나 앉아서.

“응 나 뭐할거라도 있나?”

“그냥 일어나 있어!”

무슨 일이 있어서가 아닌가보다 ... 그래도 시간은 간다.

“그..그래”

D-day, 금요일
———————————————
핀데이는 매주 월요일이다. 하지만 난 어제 신상핀을 받았다. 3일을 어떻게 더 기다리나.  
강습이 끝나고 신어봐야지~

코로나 이전의 금요일은 공포의 인터벌 데이. 하지만 무섭지 않다. 지금은 코로나 시즌이니까~
한명의 강사가 레인 4개를 코치하시느라 인터벌을 시키실 여유가 없다. 저번주 처럼 이런저런 영법 돌림을 하시겠지.

최근 J쌤이 수영장 풀 주변을 도신다. 뱅글뱅글. 제자리서 도는건 아니라 영 이상하지 않지만 왜 저러시는걸까. 어제 드신 술을 깨기 위해서일까. 여기저기서 언제 일어날지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꼼꼼히 시설물과 사람들을 관찰하기 위해 도시는 걸까. 아니면 다이어트? 

근데 그렇게 수영장을 도시던 J쌤이 어디선가 가져온 인터벌 왕시계를 들고 우리 앞에 나타나셨다. 

물 속에 들어와 한땀한땀 자세교정 등 평소처럼 가르치는건 할 수없는 상황이지만 물밖에서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금요일 강습을 채워주셨다.
드리고 마지막. 인터벌 트레이닝..
예전엔 저게 그렇게 싫고 밉고 짜증나고 화나고 열나고 그랬는데... 그런 인터벌이 없어진 금요일이 아쉬워질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오늘도 그런 아쉬운 금요일이 될 줄 알았는데.. 우리의 장쌤형님이 절대 아쉽지 않을 금요일로 만들어 주셨다.
J쌤형님이 벽시계를 보시며 남은 시간을 계산하면서

“1분 인터벌 열~~~~~~~~~”

앞에 있던 나와 JW가 뒤를 받아 한목소리로 외쳤다
“개!!!”

기어이 두개를 더 추가하시는 J쌤형님
“~~~~~~두개”

요즘 매일 인터벌 연습을 해서 그렇게 부담스럽진 않지만 12개는 좀 많은거 아닌가? 해낼수 있을까?

JH가 7회를 리드한 다음 바톤터치. 
7회까진 나름 할만하다 뒤따라 가서 그런건가..
내 시계랑 인터벌용 왕시계 차이가 10초.
바로 1번을 서서 10초를 버리고 따라가기엔 부담스러워 남은 5개는 내 손목시계 스탑워치를 기준으로 돌았다. 중간에 J쌤형님이 손가락으로 왕시계를 가르키며 느려진 훈련시간에 혀를 차셨지만 개의치 않았다 :)

오랜만에 수업시간중에 1.5k 수영을 했더니 여러 회원님들이 만족해 하셨다.  힘드니까 수영이다??

수업이 끝나고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롱핀 개봉!!

간지가 좔좔 흐르는 블랙의 자태를 보신 회원님들이 눈이 초롱초롱. 오늘은 쇼핑위시리스트 목록 추가시간!

오늘 운동량이 좀 있어서인지 핀을 신고 몇번 차지도 않았는데 발바닥에 쥐가.. ㅜㅜ  너무 작은걸 산건가??

어제 몸살로 못나오셨다던 JS형님이 오리발이 본인한텐 딱 맞지만 나에겐 너무 작은것 같다고 하시며 형님한테 버리고 다시 사라고 하시면서 웃으신다. 탕수육하고 바꿀까?



갑자기  끝. 힘듦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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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나리 2020.11.24 11:49

    이제는 인터벌 뭐 그꺼짓거 가 되어버리심..👍

  2. 익명 2020.11.24 12:11

    저 때 작던 오리발은 아직도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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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회사 업무로 4월중 순까지 야근의 연속. 야근중 화장실에서, 식당에서, 운전중일때 등등짬나는 시간 틈틈히 공부.





했어야 했다!!! 이 핑계 저 핑계 댄다고 누가 알아주나. 시간이 없다는건 핑계일 뿐이지 않나. 애초에 시간 있는사람이 어디 있던가. ...관리되지 않던 소중한 시간들이 그렇게 지나가고 벌써 5월.



벼랑끝에 선 심정으로 인강 열심히 들어야 할 시간에 또 혹시나 뭔가 빠른길이 있으려나 인터넷을 뒤져 보물같은 블로그를 하나 발견! 공인모 기본서와 합을 이루면 더 이상의

교재구매는 필요없을 것만 같은 귀중한 요약노트 자료였다. 유레카!



이 요약집만 마스터 하면 2차도 쉽게 합격하리라.

근데 왠걸.. 내용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기본이 안되어 있기 때문이리라



마음은 급하고 봐야할 인강은 산더미, 선택해야할 교수님도 많다. 또렷또렷한 음성이 배속이 있어도 잘 들리기에 나에겐 목소리 톤이 교수님 선택의 기준이 되었다.



매일밤 회사일이 끝나면 인강 두개와 소환사의 협곡 1회를 반복..



헉.. 소환사 협곡은 가면 안되는데..ㄷㄷㄷ



잘못하다간 정말 큰일나겠다 싶어 다른 모든일을 제쳐두고 정말 죽을똥 살똥 인강과 요약노트를 반복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독서실 가기도 애매하고(비싸고?) 집에서 하자니 계속되는 음쓰 셔틀도 신경쓰이고 ㅋ



집근처 새로생긴 스터디 카페. 커피한잔에 4시간 조용한 스터디룸을 제공-하지만 다들 커피하나 시켜놓고 10시간은 앉아있던듯-하는 곳을 찾아 퇴근하고는 바로 스터디카페로 다시 출근하여 주경야독생활을 시작하였다.



저녁시간, 스터디 카페에 젊은 공부꾼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려드는 걸 보면서 마음을 다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가끔 시원한 바람을 맞으러 바깥에 나가면 휘황찬란한 네온사인, 담배연기 사이로 젊은 남녀, 술잔 마주치며 웃는 소리들을 보면서 내가 혹시 이 시험에 떨어지더라도 이 시간 만큼은 온전히 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던 나를 위한 힐링시간이였음을 잊지 않으리라.



비록 당장은 피곤하고 힘들지만 또 상대적으로 뿌듯한 감정을 느낄수 있는 잠깐의 시간 이었다.



공부중 잠깐 쉬러나간 공터 앞에 있던 공개공지 푯말을 보며 공법 공개공지 5천제곱이 떠오르는 참... 쉬는 것도 힘드네 라는 생각도 잠시.



시험 마지막 2주는 회사연차를 사용하여 온전히 하루 12시간 이상씩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새벽에 일어나 새벽수영을 다녀오고 9시까지 스터디 카페로 출근. 점심시간 30분 저녁시간 30분



바람쒜기 10분을 제외하고 온전히 공부에만 매진-가끔 공인모에도 들어와 피로함을 풀고-가끔맞나-하였다.



어느순간 도시군계획 체계도 그림이 손수 그려지게 되고 556677이 그냥 우리집 전화번호보다 더 익숙하게 되는 시점이...



눈물겨운 인고의 시간을 뒤로하고 도 트는 그 순간이 오려하고 있었다. 아..아직 다 안왔는데.. 곧 올거 같은데 무정한 시간은 그렇게 흘러가고 시험날은 칼같이 오더라..



왜 중개사법 과태료는 그렇게 안외워졌을까..도가 좀 터야하는데 도무지 ㄷㄷㄷ



작년 1차 합격하고 온~ 동네방네 소문 다내고 사돈의 팔촌까지 올해 2차시험 친다는 사실을 아는 이 절망적인 상황속에 , 게다가 공인중개사 뭐 어려워?? 이런 일반적인 마인드 가진 사람들 앞에 더이상 뒤로 갈곳도 숨을 곳도 없는 현실에 느껴지는 부담감과 압박감은 이루 말로 설명할 수 없었다.









시험당일 비교적 수월하게 느껴지던 중개사법을 다 풀고 공법을 보는데 왓덮ㅍ..이런 덮밥같은 지문들. 확 덮어버리고 싶은 충동.... 분명 요약집 지문에선 못보던 생초지문들!!! 동물장례식장!!! 뭐??



당황스럽지만 답아닌거 3개는 걸러낼정도는 되는거 같아 2지선다 문제를 푼다는 생각으로 나가는 맨탈을



붙들어잡고 집중하며 시험을 마쳤다.



2차는 지적이 자신있었는데 앞면부터 막히는 문제가 많아 노심초사. 34번문제풀때 시간을보니 40분..



10분밖에 안남았는데 마킹 하나도 안했는데...덜덜덜덜



일단 34번까지 마킹을 하고 나머지 6문제는 문제는 읽지도 않고 지문만 읽고 푸는 신공을...



시험을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자전거길. 최근 몇년간 그렇게 갑갑하고 우울했던 라이딩은 그 때가 처음이었다.



내 생에 가장 공부를 많이한 2020년. 혹시나 탈락을 하더라도 미련없이 떠나리라. 큰아들 대학시험칠 때



그때 다시 도전하는걸 하고 바이바이!







그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가채점...



이미 마음을 한풀 접어둔 상태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합격점에 이르는 점수.

그 동안 본의 아니게 수험생 남편과 아빠를 둔 덕택에 고생한 아내와 아이들 얼굴이 스쳐 지나갔다. 

결과물을 떠나 무언가에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한 소중한 시간들. 그 인내의 시간 끝까지 응원해 준 아내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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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학개론 40문제중 17문제를 콕콕찍어내고 민법 40문제 중 15개를 콕콕 찍어내 놓고





자랑스럽게 희망을 논하며 카페에 합격을 기원하는 구걸글까지...





것멋들어 시험 만만하게 본 나를 한참이나 비웃기나 한 듯 여지없이 똑 떨어졌다. ㅋ





민법 67.5점 학개론 47.5점.. 그 어렵다는 민법을 - 무권대리도 명의신탁도, 주임법도, 상임법 고지도 잘





넘어놓고 웨일리,기대수익률 같은 아이들에게 발목을 잡혀버린 것이었다.





1차 잠깐 공부해 본 경험으로 2019년은 호기롭게 주제넘게도 1,2차 동차에 도전하기에 이른다.





1월부터 짬짬히 중개사법 인강을 들어가며 슬슬 워밍업을 하였는데...





그때 워밍업을 하는게 아니라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었어야 했다.ㅋ





2차과목중 중개사법을 전략과목으로 두고 나머지 시험에 나눠줄 정도로 많이 공부하라는 이야기에





3개월을 다른 공부는 접어두고 중개사법만 ㄷㄷ





직장인, 바쁜업무등등의 핑계로 하루 3시간 공부하기도 벅찬 상황의 연속이었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동차는 불가능함을 느끼게 되어 결국 2차는 맛만 보자는 심정으로 1차에 올인.





8월 원서접수를 기점으로 주말마다 독서실에 가서 꾸준히 민법과 학개론을 병행하였다.





민법을 한참 보다보면 정말 학개론 공부가 하기 싫었다. 이렇게 두과목 병행하는것도 힘든데



우어~~ 2차과목 ㄷㄷㄷ, 암기과목 ㄷㄷㄷ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시간도 실력도.





혹시나 이번에 1차 되버리면 내년에 나 어쩌지? 내년에는 베트남 가고싶은데 붙어 말어~~~ :) (코로나가 왔습니다~~~~ㅋ)







10월 마지막 달은 건국이래, 아니 내 평생에 수능이후 가장 열심히 공부한 한달이었다(물론 2020년에 그 기록은 깨어집니다.)





넉넉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불안하지 않은 정도의 점수로 18년도와 반대로 부동산학개론이 고득점으로 효자노릇 하며 1차합격의 기쁨과 영광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제 남은 1년, 내 수험생활 마지막이 될 2020년엔 정말 연초부터 꾸준히 열심히 준비해서 편안하게 시험치고 합격할 것이라는 다짐과 기대와 확신으로 2019년 마지막 지는 해를 바라보며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보신각 타종식이었던가? 가물가물 ㅋㅋ)





그리고...2차시험을 떨어지면 1차를 날려먹게 될 2020년.

피할수 없는 막다른 길목 앞에 2020년 새해가 밝았다.

20년에 회사일도 겁나 많은데 ㄷㄷㄷ









4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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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얼른 책을 덥고 놀란가슴을 쓸어내렸다.


40년 넘게 알고 지냈던 나의 선악개념이 뿌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선의? 악의? 나쁜생각이 악의 아니었던가?? 근데 아니란다..ㄷㄷㄷ

 


아 이게 혼자 책 보면서 공부한다고 될 일이 아니구나. 학원을 등록해야 하나? 소주 사 먹을 돈도 없는데..


그렇게 인터넷을 기웃거리니 내 곤궁한(궁박까진 아님ㅋㅋ) 자금사정을 이미 알고나 있는지 무료인강을 들으라고 여기저기 손짓을 한다.


설마하는 마음으로 그중 몇군데 인터넷 회원가입을 하고 인강 수강신청.







엇! 정말 무료다..예내들 그럼 뭘로 먹고사나.. 음..책을 파는구나. 그래도 그정도면 ㅇㅈ







기본서 셋트를 구매하고 본격적으로 인강을 듣기 시작...하고 싶었지만 워낙 바쁜 회사생활이다보니





저녁회식, 술약속 이런저런 행사들로 인해 공부라는게 슬쩍슬쩍 구렁이 담넘듯 그냥저냥 시간이 흘러갔다.







그렇게 유유히 흐르는 강물처럼 시간도 함께 흘러.. 8월...





1차 원서접수를 하고 보니. 아 발등에 불똥.. 아 뜨거......





수십 년 놓았던 책을 들고 연필을 들고 볼펜을 들고 앉아 있으려니 오죽 좀이 쑤실까.







주말에 작은방에 앉아라도 있으면 청소기 돌리는 집사람이 툭 들어와서는 음식물쓰레기좀 버리고 오란다.







"음...."







막 무권대리 들어갔는데 이 시점에 음쓰를 처리하러 나가면 다시 무권대리 ㅁ 부터 시작해야하는데.





그렇다고 나 공부중이자나! 라고 소리라도 칠라면





분명 그럼 어제 자빠져서 핸드폰게임은 왜 했는데? 라는 반사가 돌아올게 뻔하다.





그래 무권대리 좀 있다 만나도 되잖아??







내 속 마음이 들키면 일이 일파만파 커질게 뻔하니 최대한 상냥한 목소리로







"음.... 다녀올께~ 더 버릴건 없구??"







음쓰를 버리고 오니 두 아들이 쳐들어온다







"아빠ㅏㄹㄷㅈ0[ㅔ랴ㅐㄷㅈ;ㅏ리ㅏㅁ;ㅏ래ㅔㄱ데말데ㅐㅁㅈ"







뭐라 하긴 하는데 뭐라고 하는지 도통 못 알아 듣겠지만 암튼 놀아달라는 거겠지? 음... 내 무권대리는??

 

그렇게 주말이 쏜살같이 지나가고 내게 남은 주말은 이제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준이 되어갔다. 물론 학업량은.. orz

 



시험 1달전 마지막 스퍼트 기간이라 마음을 굳게 먹고 빡겜하듯 공부하면 어찌되도 되지 않겠어?





앗!! 그런데 10월 가족해외여행일정이 잡혀있다는걸 .. 일정잡을 땐 그때 쯤이면





이미 민법왕이 되어 있을 시점이니 괜찮아~





여유부리며 비행기표니 숙소니 다 잡았었는데..







꼴랑 공인중개사 시험 그거 내년에도 치면 될 그 시험때문에 소중한 가족 사이판 여행을 스킵해야할 것인가.





여행기간 그 5일동안 공부안해도 붙을 놈은 붙고 공부해도 떨어질 놈은 떨어진다는 이야기에 급 공감이 가기 시작하였다.







그래, 오가는 비행기안에서 프린트요약물만 봐도 꽤 오랜시간 공부에 집중할 수 있잖아.





난 숙소에서도 공부할거야!! (개뿔)





시험 1주를 남기고 떠난 즐거운 사이판 여행.







복귀전날 사이판에 엄청난 태풍이 몰아쳐서 비행기가 지연되기 시작했다.

www.yna.co.kr/view/AKR20181025192500030

 




우여곡절끝에 사이판을 탈출..







남은 며칠 미친듯? 미칠듯 갑갑한 마음으로 시험준비 마무리 - 응? 시작은 했니?.ㅋㅋ-







그리고 대망의 (그 어려웠다는??) 2018년 29회 공인중개사 시험!!!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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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년 11월

 

우연히 뉴스에 나오는 공인중개사시험 이야기를 듣는다.

 

소싯적에 나름 머리좋다는 소리도 들은바 동네 편의점보다 많다는 공인중개사 사무소

 

뚱뚱한 아줌마 홀쭉한 아저씨 키작은 어르신 등등 공인중개사분들 여기저기 엄청많다는 그 공인중개사.

 

뭐 그까짓거 별거 있겠어? -물론지금은 엄청난 리스팩트중입니다-

 

 

그래도 운전면허보다는 좀 어렵겠지? 공부좀 하긴 해야겠지? 아 맞다 나 운전면허시험도 한번 떨어졌었지..ㄷㄷ

 

옆에 앉아 함께 tv를 보던 집사람에게 툭 지나가는 말로 건내본다.

 

 

"여보 집에 쉬는데 저거 한번 공부해봐봐 공인중개사..응 저거.."

 

 

그리고 얼마 후 우연히 인터넷 검색중 무료로 입문서를 나눠준다는 소식에 잽싸게 회원가입.

 

주소창에 주소넣고 정말 배달이 올까? 반신반의하던 몇일이 지나자 정말 공짜로?

무료로 입문서 한권짜리 책이 짜잔하고 배달이 왔다.

 

 

집사람에게 툭 건내주며 인터넷 무료강의 듣는법을 알려주었다. 공부좀 하려나..

 

일주일쯤 지났을까 집사람에게

 

"공부는 어떻게 좀 되가니?"

 

평소 불면증에 시달리던 아내가 민법강의 몇번 듣더니

 

 

"응 완전 자장가야 자장가! 겁나 졸려~ 한글이 한글이 아니야 읽을수가 없어 안 읽혀 이거 한글 맞아?"

 

 

그렇게 책을 덮고 또 시간이 흘렀다.

 

 

2018년.

 

반복되는 일상이 무료해질 쯤 그때 공인중개사 책이 생각이 났다. 얇디얇은 기초입문서 한권.

 

그 한권에 민법 학개론이 다 들어있다.

 

분량 얼마 안되네..

 

 

만만하디 만만하게 만만할 줄만 알았던 공인중개사 수험생활이-3년간- 그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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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가 블로그에 올려진 맛집을 보고 그대로 믿을까 싶네요..

블로그에 올려진 수많은 맛집들. 그중에는 개인이 직접 발품팔아 맛집을 찾아다니며 직접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개인적인 느낌과 감정을 고스란히 포스팅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블로거들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좋은 평가를 강요하는 경우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사실상 블로그의 맛집포스팅은 거의 믿지 않는게 일반적이죠. 그런 블로그 글들을 보면 

"아 거기 그런 음식점이 있구나"

정도의 정보취득정도의 역할만 할 뿐이죠.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점심을 먹으러 다니다 보면 정말 맛집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 곳들이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되면 점심시간 대기시간이 길어질 뿐. 블로깅할 이유가 없는... 응?


그래서 저는 어지간하면 블로그에 맛집을 올리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끔 꼭 여기는 소개하고 싶은 충동을 이기지 못하네요. 제가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미몽 글타래 하나 는다고 뭐 바뀌는게 있을까 하는 안심되는 마음에 충동을 행동으로 옮깁니다. ㅋㅋ


점심메뉴로 뜩배기가 있는데 전복을 비롯한 각종 해산물이 듬뿍 들어있음에도 8천원!!


이별아닌 이별의 주인공 가수 이범학님께서 직접 서빙을 해 주십니다. 저기 보이시네요 ㅋ


오징어 볶음은 정말 별미!  전도 맛나는데 이날은 시키지 않았네요~



전복뚝배기!. 정녕 이게 1인 8천원짜리로 보이시나요? ㅎㅎ






직장이 근처거나 집이 근처라면 꼭 한번은 드셔보셔야 하는 곳. 해산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가봐야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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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박스로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시청하다 보면 갑자기 아래 그림과 같이 화면전체가 회색으로 바뀌고 윗쪽 1/5지점으로 흰색 가로줄이 생기면서 재생되던 동영상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한 적이  있으신가요?

시스템 업데이트나 설정상의 문제인가 싶어 HDMI관련 설정도 바꿔보고 무선마우스 연결도 해제하고 별짓을 다 해봤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짜증짜증짜증...


이런 현상이 저의 미박스에만 일어나는 현상인가 싶어 검색을 해 봤더니 다행히(?) 저 뿐만아니라 많은 미박스 유저분들이 같은 문제로 엄청난 짜증을 겪고 계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증상의 유저가  mihu.com에 올린 사진입니다. 딱 이렇게 먹통이 되지요. 그리고 리모콘 뒤로가기를 누르면 다시 원복. 볼륨버튼을 누르면 볼륨조정창은 정상적으로 표시되는걸로 봐서는 모니터 문제나 하드웨어의 시스템상의 문제는 아닌 듯 했는데요.. 역시나 문제는 다른곳에 있었습니다.





공장출시버전 미박스에 기본으로 설치된 SHOWTIME이라는 앱입니다.

이녀석이 최근 업데이트 되면서 동영상 재생시 팝업을 띄우면서 생기는 문제라는 군요. 쇼타임을 삭제하던지 비활성화시키면 우리를 엄청나게 짜증나게 했던 회색팝업화면을 말끔히 없앨수 있을 듯합니다.

저도 오늘 당장 시도 해봐야겠네요~


* 이 현상은 미박스3, 미박스S 모두 공통으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SHOWTIME은 어디든 깔릴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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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씨 발아를 시작으로 과일을 먹을때 마다 씨앗을 모아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씨앗이 발아되는 걸 보면 항상 생명의 경이로움에 탄성이 절로 납니다. 씨앗발아를 위해 온도며 습도를 맞쳐 주면서 애지중지 관리하다 어느 순간 뿌리가 나올때의 희열이란... 안해 본 분들이면 그런 느낌 모르실껍니다. ㄷㄷ


이런저런 씨앗 발아를 성공하던 와중에 아보카도라는 과일을 알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YOUTUBE

https://www.uncommongoods.com/product/avocado-tree-starter-kit-set-of-3




그림처럼 어렵지 않게 씨앗을 발아시킬 수 있고 집에서 기르시는 분들도 꽤 되십니다. 게다가 넓직한 잎을 보면 왠지 공기까지 정화시켜주는 능력을 가졌을 것 같은 기대까지.

근데 이 놈이 환경만 맞으면 1년에 2-3미터씩 자란다네요.. 다 큰 나무들은 18~20미터 크기까지 자란다니 정말 기대 만발입니다.ㅋㅋ

아내와 집근처 재래시장을 탐방하다 드디어 아보카도를 발견!. 어찌 먹는건지도 모르고 덥석 구매. 달콤하고 맛있는 과일은 아니에요. 보통 샐러드나 다른 요리의 부재료로 많이 쓰이더라구요.. 어쨋꺼나 난 씨가 필요했을 뿐입니다. 

물 반신욕을 시켜 놓으면 일반적으론 한달이내에 뿌리를 내린다네요. 네.. 일반적으로는 그렇다는 거죠.. 저의 아보카도는 발아에 얼마나 걸렸을까요..


씨앗 껍질을 벗기면 발아가 쉽다길래 손톱으로 조심스레 씨앗 껍질을 벗깁니다.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발아시키는 방법으로 추천한 이쑤시개 신공을 발휘합니다.

이렇게 발아를 시도한 날짜가 2018년 9월 18일.


온도 유지를 위해 어항 LED등 위에 셋팅합니다. 28도 내외가 유지됩니다. 이제 한달만 기다리면 된다는 기대감.!! 

그러나 기대는 기대일뿐 한달이 지나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아 이거 발아 불가인가? 물 건너와서 발아능력이 상실되었나? 그냥 포기하고 버릴까? 아냐 돈드는 것도 아닌데 기다려보자.. 아 물보충도 귀찮네..ㄷㄷ


그러고 두달이 지난 11월. 드디에 씨앗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처럼 세로로 갈라지기 시작 @@ 이제 드디어!!!???



그리고 10여일이 지난 11월29일, 정확히 70일만에 드디어 아보카도 씨앗에서 뿌리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뿌리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뿌리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뿌리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뿌리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뿌리가 조금만 더 자라면 화분으로 옮겨 줘야겠어요!!


아 기쁘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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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옹이 2019.11.14 15:16

    아! 두달은 걸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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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 했던가요?. 응?  중국발 미세먼지는 중국발 공기청정기로!


2017/03/30 - [사용기&리뷰] -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2 사용기

2017/05/17 - [사용기&리뷰] - 가성비로 공기청정기 선택하기 -샤오미 미에어2


가성비로 선택한 미에어2였습니다. 아니 사실 돈이 없어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지요. 1년 6개월동안 필터도 두번이나 교체하며 열일한 미에어 2. 근데 이놈의 영향권이 그리 넓지 않더라구요. 거실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미에어2를 위해 큰 결심을 했습니다. 샤오미 공청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 미에어프로를 구매하기로 한것이지요.

인터넷 마켓 몇군데 둘러보며 가격대를 확인하니 18만원~20만원대 입니다. 예상한 바 대로 Qoo10을 이길 수는 없어요. Qoo10에서 사오미 라디에이터와 함께 구매하여 2만원짜리 장바구니쿠폰을 먹여서 나름 최선을 다한 금액으로 주문.


[180,300원](▼21%)[Xiaomi]쿠폰가US$149/샤오미 공기청정기 프로 /미에어 프로/ 관세포함 / 강력한 여과 / 정화가능면적40% 향상 / 먼지제거 / 전력효율 / 무료배송 정품 / 돼지코 무료증정

WWW.QOO10.COM

https://qoo.tn/AXGKKQ/Q107312088


11월 18일에 물건을 주문했는데 4일만에 도착!..해외배송 맞아?


미에어2 보다 약 1.5배정도 더 큽니다. 그 크기에 왠지 신뢰감이 확 가는데요..

스팩상 정화면적은 두배 이상? 인듯.. 근데 필터 크기는 같으니 필터의 교체주기도 두배이상으로 빨라지겠죠? 필터를 어느정도 쓰고 난 후 진공청소기 같은걸로 필터에 박힌 먼지들을 싹 빨아들이면 필터를 좀더 쓸 수 있는거 아닐까요? 담에 그렇게 한번 해봐야곘어요.




전면에 OLED창으로 현재 공기질과 온도등의 상태가 표시됩니다. 


길이만 길어진게 아니라 면적도 넓어졌어요. 팬도 커지고 모터도 커졌겠죠? 레이저센서로도 먼지량을 측정한다니 예전보다 훨씬 빠릿빠릿해졌을꺼라는 섣부른 기대감이..




그 기대감이 섣부른 망상이었는지 아닌지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동영상 한번 보시죠~


우와~ 너무 믿음직 스럽습니다. 잘샀어요. 잘샀어..


큰놈은 거실에 두고 작은놈(미에어2)는 아이들방으로 옮겨 두었습니다. 

이로써 우리집은 미세먼지 free, 공기청정지역이 되었습니다!(된거 맞죠?)




2017/03/30 - [사용기&리뷰] -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2 사용기

2017/05/17 - [사용기&리뷰] - 가성비로 공기청정기 선택하기 -샤오미 미에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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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부분의 지역 공공분양에 청약하여 당첨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어야 가능합니다. 물론 핫플레이스에 공공분양이 떴다 하면 역대급 경쟁률은 뭐 이제 기사거리도 되지 못할 정도로 당연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최근 정부 부동산 정책의 영향으로 부동산 경기가 수축국면에 들어선 것 처럼 보이긴 하지만 서울 부동산이 언제 실패한 적이 있던가요?  단기적으로 부침이 있긴 해왔지만 장기전에서는 결국 승률 100%인 곳이 서울입니다. 

인구절벽의 영향으로 서울인구가 극적인 변화가 생갈까요? 장기적 관접에서 핫스팟이 이동하거나 새롭게 생겨나기는 하겠지만(다핵심이론:해리스,올만 ) 향후 1-20년사이에 서울의 집값이 (전체적으로)큰폭으로 떨어질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에는 개인적으로 수긍하기가 힘이 듭니다.


각설하고, 그래서.


청약저축통장을 한번 들여다 봤습니다.


2010년 5월에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새롭게 생겨서 기존 청약관련 통장과 함께 가입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기존 청약저축이나 예금등의 통장을 가진 분들이 소위 만능통장으로 홍보되던 청약종합저축 통장으로 옮겨 가신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신규 가입하시는 분들은 구지 청약저축,예금등으로 구분해서 가입해야하는 기존 통장이 어렵고 햇갈리니 보통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들을 많이 하셨죠. 그런데 그때 그 선택이 베스트였을까요?


그리고 2015.9월, 청약저축 관련법령이 변경되면서 더이상 기존 청약저축을 가입할 수 없게 됩니다.




자, 그럼 서울권역내 국민주택규모(85m2이하)의 공공분양(청약저축ONLY)에 당첨되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내년에 나올 마곡지구9단지에 당첨되려면 불입액이 얼마나 되어야 하는지, 대략 좀 파약해 볼까요?



아래 표를 보면 10월말 현재 서울거주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560만명입니다.어마어마한 숫자지요..ㄷㄷ. 그리고 현재 가입이 불가능한 기존 청약저축 가입자가 23여만명정도 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판매시작시점이 2010년 5월이니(청약저축에서 청약종합저축으로 이동하신 분은 논외로 하고)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청약저축모드로 전환했을 경우(월 최대 인정금액 10만원) 2018년 10월 말 현재 약 8년 5개월, 1,010만원이 됩니다.  다시 말해 본인이 청약저축 가입자이고 10월말 현재 불입액이 1,010만원이 넘는다면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560만명보다 선순위가 된다는 말입니다 :).

무주택자가 청약저축가입후 1년이 지나면 1순위가 되는데요. 매년 2순위->1순위로 이동되는 추이를 보면 현재 1순위자의 분포를 대략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확인해 봤습니다.






청약저축 판매종료시점 이후에 변화 추이를 보면 해마다 전체적으로 대략 2-3만계좌가 감소되고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지역별 전입전출 이슈가 있으니 전국을 기준으로 보면 2015년 이후 대략 6만여 계좌가 감소되고 있습니다. 서울 외 지역에서 청약저축 약 40%정도가 감소되고 있다는 거죠.

2순위에서 1순위로 올라오는 숫자도 전체 감소분과 비슷한데요. 다시말하면 전국에서 1년동안 청약저축을 가입한 사람이 대략 6만~8만명 정도가 된다고 추론해 볼 수 있고, 그 중 2만~3만명 정도가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여러분의 청약저축 순위가 대략 몇등권인지 정확하게 판단할 수는 없지만 최소 2015년이전 가입자라면 서울기준 19만6천명 중 3년간 새롭게 1순위가 된 6만여명보다는 빠른 순위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내 앞에 12만명... 인기지역에 청약당첨되려면 도대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요.ㅋㅋㅋ
애들한테 물려줘야...

2018/08/06 - 청약저축 해지하지 마세요 아이에게 양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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